쌍용차, ‘핼러윈 드레스-업 칸’ 이벤트 초청

  • 동아경제
  • 입력 2019년 10월 24일 11시 21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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쌍용자동차 핼러윈 분위기 만끽할 사람들을 서울 성수동으로 초청한다.

쌍용차는 ‘핼러윈 드레스-업 칸’ SNS 사전 이벤트를 진행한다고 24일 밝혔다.

쌍용차는 오는 30일 서울 성수동의 어반소스에서 ‘핼러윈 드레스-업 칸’ 전시 이벤트를 실시한다. 행사장에서는 핼러윈 콘셉트로 특별히 튜닝된 렉스턴 스포츠 칸이 전시될 예정이다. 좀비와 뱀파이어를 비롯해 핼러윈 분위기에 맞추어 꾸며진 현장에서 특수분장한 모델과 함께 사진 촬영이 가능한 전시존도 구성한다. 사진 촬영 후 즉석에서 폴라로이드 사진을 증정한다.

행사를 앞두고 SNS를 통해 핼러윈에 아이들이 이웃집에 과자를 조르며 하는 말인 ‘트릭 오어 트릿(Trick-or-treat)’ 이벤트가 열린다. 쌍용차는 SNS 팔로윙 선착순 500명에게 행사 당일 어반소스에서 사용할 수 있는 음료쿠폰을 증정한다.

출시부터 꾸준한 사랑을 받고 있는 렉스턴 스포츠(칸)는 지난 9월 내외관 디자인을 중심으로 한 스타일 업그레이드 및 상품성 개선이 이루어진 2020 모델이 새롭게 선보였다. 열정적으로 재미를 추구하고, 적극적인 개성표현을 즐기는 렉스턴 스포츠 오너들은 튜닝문화에서도 누구보다 앞서 나가고 있다고 쌍용차 관계자는 설명했다.

차량 구입 시부터 △텐트가 결합된 하드탑 아웃도어 △각종 롤바 △3D 매트 △슬라이딩 베드 △220V 발전기 패키지를 비롯해 라이프스타일에 맞춰 다양한 커스터마이징 아이템을 적용할 수 있다. 차주 취향에 따라 거의 무한대로 차량을 꾸밀 수 있을 만큼 렉스턴 스포츠는 국내 튜닝문화를 대표하는 모델로 자리 잡았다.

동아닷컴 정진수 기자 brjeans@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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