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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
엔씨소프트, 1분기 영업익 61% ‘뚝’…리니지M 매출 둔화 ‘뚜렷’
뉴스1
업데이트
2019-05-10 10:05
2019년 5월 10일 10시 05분
입력
2019-05-10 10:05
2019년 5월 10일 10시 05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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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출 3588억…시장 전망치 하회
엔씨소프트 제공 © 뉴스1
올해 신작이 없었던 엔씨소프트가 1분기 영업이익이 61% 급감하는 등 부진한 성적표를 받아들었다.
엔씨소프트는 2019년 1분기 연결기준 매출액이 전년 동기 대비 24.5% 줄어든 3588억을 기록했다고 10일 공시했다. 영업이익은 795억원으로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61% 감소했다. 당기순이익 또한 747억원으로 37.3% 줄었다.
이는 증권가 기대치(매출 3800억~3900억원대, 영업이익 1100억원대)를 밑도는 성적이다.
영업이익이 크게 감소한 원인은 지난 2017년 6월 출시된 엔씨소프트의 대표작 리니지M의 매출이 둔화되면서 모바일 게임 매출이 감소했기 때문이다.
올 1분기 엔씨소프트의 모바일 게임 매출은 1988억원으로 전년 동기(2641억원) 대비 24.7%, 전분기(2228억원) 대비 10.8% 감소했다. 리니지M은 엔씨소프트 모바일 게임 매출의 대부분을 차지하는 것으로 추정된다.
기타 주요 게임 매출은 Δ블레이드&소울 233억원 Δ리니지2 216억원 Δ리니지 207억원 Δ길드워2 163억원 Δ아이온 123억원 순이다.
지역별 매출은 Δ국내 2595억원 Δ북미·유럽 253억원 Δ대만 89억원 Δ일본 77억원을 기록했다. 로열티 매출은 574억원이다.
다만 2분기부터 실적은 다소 개선될 것이란 전망이 나온다. 엔씨소프트는 오는 29일 리니지M의 일본 서비스를 시작한다. 예약자만 150만명을 돌파해 흥행 기대감은 높다. 또 다른 기대작 ‘리니지2M’ 또한 올 하반기 출시를 목표로 개발 중이다.
DB금융투자 황현준 연구원은 “리니지M 일본 출시 및 기대작 리니지2M 출시가 예상됨에 따라 2분기부터 신작에 대한 기대감이 높아지며 2분기 실적은 1분기 대비 개선될 것”이라 전망했다.
현대차투자증권 최진성 연구원도 “리니지M의 일본 지역 출시가 2분기부터 실적 증가에 기여할 것”이라며 “국내 매출 또한 지난 4월18일 실시된 네번째 월드던전 ‘잊혀진 섬’ 업데이트 등을 통해 반등할 것으로 예상한다”고 내다봤다.
(서울=뉴스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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