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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창수 아시아나 사장 “자구안 성실히 협의 중…열심히 할 수밖에 없다”
뉴스1
업데이트
2019-04-12 14:12
2019년 4월 12일 14시 12분
입력
2019-04-12 14:09
2019년 4월 12일 14시 09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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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삼구 금호아시아나그룹 회장이 경영일선에서 물러나기로 결정했다. 박 회장은 아시아나항공의 지난해 감사보고서가 회계법인 한정의견을 받은 뒤 금융시장에 혼란이 불거진데 대해 책임을 지겠다는 것으로 금호아시아나그룹은 전문경영인 체제로 전환한다. 사진은 28일 오후 서울 종로구 우정국로 금호아시아나 본사 모습. 2019.3.28/뉴스1 © News1
한창수 아시아나항공 사장이 최근 금호아시아나그룹이 제출한 자구계획안과 관련해 채권단 설득 의지를 밝혔다.
한 사장은 12일 오후 서울 서대문구 신촌 세브란스병원에 마련된 고(故) 조양호 한진그룹 회장의 빈소에 찾아 자구안과 관련, “성실하게 협의하고 있다”며 “열심히 해볼 것”이라고 말했다.
이어 한 사장은 수주 안에 자구계획안을 다시 제출할 계획이 있냐는 질문에는 “지금으로서는 열심히 할 수밖에 없다”고 짧게 답했다.
또 한 사장은 고 조양호 회장과 관련해서는 “업계의 너무 훌륭하신 분이 가셔서 안타깝다”며 애도를 표했다.
앞서 금호아시아나그룹은 지난 10일 박삼구 전 회장 일가의 금호고속 지분을 전량 채권단에 담보로 맡기고 아시아나항공의 자회사를 비롯한 그룹 자산을 매각하는 조건으로 5000억원을 신규 지원해달라는 자구계획을 전날 채권단에 제출했다.
하지만 자구안 제출 하루만인 지난 11일 채권단이 자구안 수용에 부정적인 의견을 밝히자 금호아시아나는 채권단과 더 긴밀히 협의해 나가겠다는 뜻을 밝힌 바 있다.
(서울=뉴스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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