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개념 ‘안심 중고차’ 리본카, 이달 탁송료 할인 프로모션 진행

  • 동아경제
  • 입력 2019년 4월 3일 16시 42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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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동차 유통·관리 전문업체 오토플러스는 신개념 중고차 브랜드 ‘리본카(RebornCar)’가 이달 구매자를 대상으로 탁송료 할인 프로모션을 진행한다고 3일 밝혔다.

이번 프로모션은 리본카 공식 홈페이지(디지털쇼룸)에서 온라인 상담을 통해 차량을 구매한 소비자를 대상으로 이뤄진다. 탁송료를 2500원 일괄 책정한 것이 특징이다. 다만 제주 및 도서산간 지역은 프로모션 대상에서 제외된다. 기존 리본카 탁송료는 지역별로 2만~14만 원으로 책정됐지만 이벤트 기간 동안 온라인 주문하면 일반 택배 배송비 수준으로 탁송료 혜택을 받을 수 있다.

리본카 디지털쇼룸에서는 업계 최초로 온라인 기반 실시간 영상 상담 방식인 ‘1:1 라이브 상담’ 서비스가 제공된다. 매장 방문 없이 꼼꼼히 차량 내외부를 살펴볼 수 있는 방식이다. 또한 일반 중고차와 달리 리본카가 판매하는 중고차는 소모품 교체와 재정비, 자동차종합검사 등이 모두 완료돼 차량 구입 후 추가 비용 부담이 없다. 여기에 구매 후 1년 이내 무상방문점검 서비스를 2회 이용할 수 있으며 사후 서비스도 제공된다. 구매 후 6개월 내 주행거리 1만km까지 엔진과 미션 등 5개 주요 부품에 한해 무상보증 서비스가 지원된다. 온라인 구매 시 72시간 내 환불도 가능하다.

리본카 관계자는 “소비자들이 자동차 구매 시 고려하게 되는 탁송비 부담을 줄이기 위해 이번 프로모션을 기획하게 됐다”며 “우수한 품질의 중고차와 차별화된 중고차 서비스를 통해 소비자가 신뢰할 수 있는 브랜드로 자리매김할 것”이라고 말했다.

동아닷컴 김민범 기자 mbkim@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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