직수입 명품 '프리미엄멀티샵', 부천 매장 확장 이전… "3월 10일 공식 오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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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2019년 3월 14일 10시 56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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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제공= 프리미엄멀티샵
사진제공= 프리미엄멀티샵
오랜 역사와 국내에서 인지도 높은 “프리미엄멀티샵”이 부천점을 오픈한지 8주년을 맞이해 지난 10일 매장을 확장 리뉴얼해 개장했다.

프리미엄멀티샵은 10년 이상의 노하우와 효율적으로 구축된 유통 시스템을 바탕으로 분당, 수원, 부천, 천안, 대구, 광주 등 6개의 오프라인 직영점과 2개의 온라인 쇼핑몰로 이뤄져 있다.

프리미엄멀티샵은 명품을 전문으로 취급하는 편집샵으로 약 60여 개의 다양하고 실험적인 브랜드의 상품들을 판매하고 있으며 온라인과 오프라인 매장을 동시에 운영 중이다. 특히 오프라인 매장은 전국에서 유동인구가 많은 일명 ‘핫플레이스’ 6곳에 위치하고 있어 고객들의 접근성을 높였다.

뿐만 아니라 소비자들에게 인기 있는 다양한 브랜드 구찌, 발렌시아가, 발렌티노, 톰브라운, 몽클레어 등의 다양한 제품을 취급하고 있으며 각 브랜드에 맞는 다양한 상품들의 코디를 통해 룩을 연출하고 고객들에게 제안하여 소비자들의 편의를 돕고 있다.

프리미엄멀티샵 측은 지난 10년 간 고객들의 꾸준한 지지를 받을 수 있었던 요인을 크게 세 가지로 꼽았다.

관계자는 “백화점에서 빈번하게 웨이팅을 해야하는 브랜드 발렌시아가, 구찌, 크리스찬 디올, 몽클레어 등의 상품들을 프리미엄멀티샵에서는 10년 동안 확보된 현지 인프라를 통해 웨이팅 없이 직접 상품을 확인하고 구매까지 할 수 있도록 최적화 시스템을 갖추고 있다”고 전했다.

또한 “병행수입 상품 특성상 제품에 대한 컨디션이 업체별로 다양하다. 프리미엄멀티샵에서는 상품에 대한 자체 검수 시스템을 통해 꼼꼼한 상품 검수로 뛰어난 품질의 상품만 판매하고 있어 구매자들의 만족도를 높였다”고 덧붙였다.

마지막으로 “프리미엄멀티샵은 분당, 수원, 부천, 대구, 광주, 천안까지 다양한 지역에 매장이 위치하고 있다. 각 지역 고객들의 다양한 니즈를 종합하여 수용하고 있고 단일브랜드에서는 케어할 수 없는 만큼의 브랜드와 상품을 보유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한편 프리미엄멀티샵의 최대주주로 한 발 물러서 회사 경영을 관리 감독하던 이한광 대표가 실질 경영에 나서며 준비한 첫 번째 프로젝트로 부천 매장을 8년만에 리뉴얼해 확장 이전을 시작으로 2019년 서울 지역 및 전국적으로 매장 확장을 계획하고 있다.

동아닷컴 김동석 기자 kimgiza@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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