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역과의 상생발전을 핵심 경영이념으로 삼고 있는 오비맥주(대표 고동우)는 이윤 추구를 넘어 주변과 나누고 공유하는 것을 중요한 가치로 여겨 매년 회사 이윤의 상당 부분을 지역사회 나눔 활동에 사용한다. 특히 지역 및 국가 발전의 핵심 역할을 담당할 미래자원을 육성하는 일에 지속적인 관심을 가지고 지역 우수인재 발굴과 소외계층 아동의 잠재력을 키워주는 사회공헌 사업에 많은 노력을 기울인다.
오비맥주는 2016년부터 지역 나눔 사회공헌의 일환으로 어린이 방과 후 돌봄 시설인 지역아동센터를 개선하는 ‘해피 라이브러리(Happy Library)’ 사업을 펼치고 있다. 지역아동센터는 주로 한 부모 가정, 조손 가정, 저소득층 가정 등 방과 후 사회적 돌봄이 필요한 아이들이 따뜻한 관심 속에 교육받고 보호받을 수 있는 아동복지시설이다.
해피 라이브러리 사업은 지역아동센터중앙지원단과의 업무협약(MOU)을 통해 매년 각 지역의 낙후된 지역아동센터를 선정해 최신 시설로 새 단장해주고 각종 교육자재와 도서 등을 지원하는 방과 후 학습환경 개선 프로그램이다. 지역아동센터 내부 인테리어를 리모델링하고 바닥에 온돌 난방을 설치하는 등 전반적인 시설 공사를 지원하고, 아이들이 마음껏 양질의 서적을 읽을 수 있도록 교육기업 대교와 공동으로 권장도서를 기증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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