車 관리 용품 브랜드 ‘기온쿼츠’…신제품 앞세워 국내 디테일링 문화 선도

  • 동아경제
  • 입력 2019년 2월 13일 20시 09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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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온통상은 13일 자동차 관리 용품 전문 브랜드 ‘기온쿼츠(GYEON quartz)’를 통해 국내 시장에 프리미엄 차량 관리 문화 저변 확대에 나선다고 밝혔다.

기온쿼츠는 독일 프랑크프루트 트레이닝 센터를 거점으로 글로벌 74개국에 제품이 공급되고 있으며 420개 인증 디테일러 시공점을 갖추고 있는 브랜드다. 올해는 새로운 라인업을 앞세워 전세계 시장 공략에 나선다고 기온쿼츠 측은 전했다. 국내 판매와 유통은 다온통상이 담당한다.

다온통상 관계자는 “기온쿼츠는 ‘쿼츠(quartz) 코팅 기술’을 바탕으로 지난 2012년부터 자동차 애호가와 전문가에게 고성능 코팅제와 세차 및 디테일링 관련 제품을 공급해 왔다”며 “자동차 관리 문화가 선진화된 유럽 시장에서 소비자들로부터 입증 받은 브랜드”라고 설명했다.
특히 기온쿼츠는 지난해 미국에서 열린 튜닝 박람회 ‘세마쇼’에 참가해 편의성과 기능이 차별화된 제품을 선보이고 전문적인 자동차 외장관리 노하우를 소개했다.

새로운 라인업은 전문가와 마니아를 위한 고급 폴리싱패드와 페인트보호(PPF)필름 관리제, 간편한 외장관리제품 퀵디테일러, 가죽 관리제 세트, 타이어 관리제 등으로 구성됐다.

또한 보트와 요트 등 해양 운송기구 관리를 위한 마린(Marin) 제품 라인업도 선보였다.

윤정혁 다온통상 대표는 “기온쿼츠 제품은 유럽과 북미 시장에서 최상위 제품으로 인정받고 있다”며 “국내는 유통과 관리 규정 준수를 위한 관련법 인증을 거쳐 제품 공급을 확대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이어 “다양한 제품 라인업과 우수한 기능을 바탕으로 국내 자동차 관리 문화를 선진국 수준으로 끌어올릴 것”이라고 덧붙였다.
기온쿼츠 제품은 일반 소비자가 사용하는 제품과 전문가용, 브랜드 공식 인증 업체 전용 제품 등 크게 3가지로 구분돼 공급이 이뤄지고 있다. 국내 정부 인증이 완료된 소비자용 제품은 기온쿼츠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구입할 수 있다.

동아닷컴 김민범 기자 mbkim@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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