티웨이항공, 연말 항공권 ‘특가 판매 이벤트’ 진행

  • 동아경제
  • 입력 2018년 11월 11일 14시 02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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티웨이항공은 연말을 맞아 ‘11~12월 임박편 특가 이벤트’를 마련했다고 11일 밝혔다. 이번 특가 이벤트는 오는 12일 오전 10시부터 18일까지 일주일 동안 공식 홈페이지와 모바일 앱을 통해 진행된다.

인천과 대구, 부산, 김포, 제주에서 출발하는 국제선 항공편을 대상으로 이뤄지며 탑승기간은 11월 12일부터 12일 20일까지다. 일부 제외 기간이 있으며 예약 상황에 따라 조기 마감될 수 있다고 회사 측은 설명했다.

국제선 편도 총액운임(유류할증료와 공항시설이용료 포함) 시작 가격은 기타큐슈가 4만8400원이며 후쿠오카·오사카는 5만3400원, 구마모토 5만8400원, 칭다오 6만400원, 오키나와 6만1400원, 가오슝·타이중 7만4400원, 하노이 10만7000원, 다낭 10만7900원, 괌은 15만520원으로 책정됐다.

티웨이항공은 항공권 예매 시 국내선과 국제선 모두 적용되는 티웨이항공 번들 서비스를 이용하면 보다 합리적인 가격으로 부가 서비스 혜택을 누릴 수 있다고 전했다.

티웨이항공 관계자는 “임박편 특가 이벤트와 함께 초겨울 해외 여행의 묘미를 느껴 보기 바란다”며 “공식 홈페이지에서 편리하게 렌터카와 호텔 예약까지 함께 누릴 수 있다”고 말했다.

동아닷컴 김민범 기자 mbkim@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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