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J산림조합상조, 아이쿱생협사업연합회와 전략적 업무제휴 체결

  • 동아경제
  • 입력 2018년 10월 30일 10시 42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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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제공=SJ산림조합상조
사진제공=SJ산림조합상조
SJ산림조합상조(대표 김형진)는 지난 19일 아이쿱생협사업연합회(이하 아이쿱생협)와 전략적 업무제휴 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90개 조합 생활협동조합과 220개 자연드림매장, 27만 조합원을 보유하고 있는 아이쿱생협은 소비자인 조합원과 생산자가 함께 운영하는 사업체를 기반으로 안전 먹거리의 소비와 생산을 실천하는 대규모 협동조합이다.

이번 협약은 SJ산림조합상조가 아이쿱생협에 자사의 상조 서비스를 제공하고, 아이쿱생협은 조합원 및 임직원의 복리 증진을 위해 상호 협력한다는데 그 목적이 있다. SJ산림조합상조는 아이쿱생협몰(iCOOP자연드림)에 상조 상품에 대한 혜택을 공시할 예정이다.

앞서 SJ산림조합상조는 대한한돈협회, 산림경영인협회, 임업후계자협회, 한국농업경영인중앙연합회 등과 잇달아 업무제휴 협약을 체결, 친환경 상조 문화를 확산해 나가고 있다.

SJ산림조합 관계자는 “SJ산림조합이 100% 출자한 SJ산림조합상조는 자본금 30억원으로 공정위가 2019년 1월부터 상조회사 설립 기준으로 제시한 자본금 15억원을 상회하고 있으며, 지난 2018년 상반기 선불식 할부거래업 주요정보 공개에서 지급여력비율과 영업현금흐름, 자본금 등 3개 부문에서 우수업체로 선정된 바 있다”며 “142개의 안정적인 오프라인 채널을 기반으로 협회 및 단체들의 온라인 채널, GA대리점 채널, 제1금융권 제휴 채널 등 보다 다양한 ‘채널 Mix 전략’을 통해 새로운 도약을 모색하고 있다”고 전했다.

동아닷컴 최용석 기자 duck8@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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