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세계면세점, 명동점서 한류 스타 아스트로 팬미팅 개최

  • 동아경제
  • 입력 2018년 6월 20일 10시 08분


신세계면세점이 오는 23일 명동점에서 6인조 남성그룹 ‘아스트로’와 팬미팅 ‘수퍼 럭키데이위드아스트로(‘Super Lucky Day with ASTRO’)를 연다고 20일 밝혔다.

아스트로는 대만, 홍콩, 싱가포르 등 동남아 전지역과 북미 지역에서 큰 인기를 끌며 차세대 한류 아이콘으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신세계면세점은 이번 팬미팅을 통해 아스트로 대표곡 공연, 미니 토크쇼, 하이터치 환영 이벤트, 단체 사진 촬영 등 이벤트를 진행할 예정이다. 팬미팅 참석자 중 신세계면세점 방문 고객에게는 1인당 10만 원 상당의 기프트 카드도 준다.

신세계면세점은 중국 및 일본 관광객이 단계적 회복세를 보이면서 외국 관광객을 대상으로 한류 마케팅을 확대해 나가고 있다. 실제로 한국관광공사에 따르면 지난 4월 한국을 찾은 중국 관광객은 전년 보다 60% 증가했고, 일본 관광객수는 29% 늘어났다.

신세계면세점 관계자는 “본격적인 여름 휴가철에 접어들면서, 특히 아시아 지역 관광객의 방한이 늘 것으로 기대된다. 다양한 한류 콘텐츠 경험을 위해 방문하는 관광객들의 니즈를 고려해 문화 및 체험관련 행사들을 지속적으로 진행할 것”이라고 말했다.


동아닷컴 박지수 기자 jisu@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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