체리쉬, 세계 최초 네이버 클로바 탑재 ‘인공지능 모션베드’ 출시

  • 동아경제
  • 입력 2018년 4월 25일 14시 31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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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제공= 체리쉬
사진제공= 체리쉬
미래에 가장 가까운 가구, 체리쉬가 세계 최초로 인공지능 플랫폼과 연동해 음성인식으로 제어 가능한 ‘인공지능 모션베드’를 출시했다고 25일 밝혔다.

체리쉬 ‘인공지능 모션베드’는 네이버의 인공지능 플랫폼 ‘클로바’가 장착된 스피커와 연동 가능한 세계 최초의 모션베드 제품이다. 이 스피커의 음성인식 기능을 통해 침대의 모션을 조작할 수 있다는 것이 가장 큰 특징이다.

체리쉬 TVCF에서 광고모델 원빈이 선보인 기능과 같이, 침대에 탑재된 인공지능 스피커에 설정된 문구를 말하면 사용자가 설정한 수면 모드, 무중력 모드, 머리·다리 올리기 모드 등 모션이 작동된다. 이 외에도 사용자가 자신에게 맞는 최적의 모드를 메모리 기능을 통해 저장할 수 있다.

클라우드 서버를 기반으로 모션에 대한 정보 수집이 가능하며 와이파이(wi-fi) 기능도 탑재돼 있어 휴대폰으로도 어플리케이션을 통해 음성인식 기능을 이용할 수 있다. 체리쉬 모션베드 전용 조명과 커튼을 설치하면 이 또한 음성으로 제어 가능하다.

체리쉬 관계자는 “세계 최초로 출시한 이번 신제품은 현재 원빈을 광고모델로 활용한 공식 광고영상에서 만나볼 수 있으며, 신비롭고 몽환적인 영상으로 인기를 얻고 있다”면서 “이번 출시를 기념해 풍성한 이벤트도 진행 중이니 많은 관심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체리쉬의 전국 직영점에서 인공지능 침대 체험이 가능하며 체리쉬 본사에서는 IoT가구 전문 체험관을 설치해 모션베드와 조명, 커튼의 조작까지 체험해볼 수 있다.

동아닷컴 최용석 기자 duck8@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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