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원대는 ‘꿈과 열정이 있는 건강한 교육공동체’를 비전으로 내세우고 창의 인재를 육성하기 위해 학생 중심 교육을 펼치고 있다. 목원중장기발전계획(MVP 2020)에는 이를 위한 구체적인 계획이 체계적으로 담겨 있다.
꿈과 열정이 있는 건강한 교육공동체 비전은 이타적 인성, 자기애적 감성, 주체적 자립, 창의적 문제해결, 국제적 소통이라는 5대 핵심 역량을 가진 인재를 목표로 하고 있다. 학생들이 5대 핵심 역량을 체계적으로 배양할 수 있도록 학교 측은 윤리적 리더 육성 통합학업관리시스템을 운영하고 있다.
목원대는 다양한 정부의 재정지원 사업을 받고 있다. 그 가운데 학부교육 선도사업인 ACE사업에 선정된 데 이어 4개 특성화 사업단이 정부 지원을 받고 있다. IPP형 일학습 병행제 운영대학으로도 선정됐다. 교육 혁신을 이끌어 가고 있는 목원중장기발전계획은 건학이념과 교육목표를 계승해 비전을 성취할 수 있는 3대 핵심 전략과 10대 실천 전략, 39개의 세부과제를 잘 담아냈다. 변화하는 글로벌 교육 환경에 발 빠르게 대처하기 위한 전략들이다.
목원대는 최근 열린교육혁신사업단을 발족해 △지역사회와 함께하는 교육과정 제공과 협업 △산업현장이 요구하는 다능력 인재 제공 △인성, 영성, 문화예술 등 균형 잡힌 체험기회 제공 △전문영역의 체험중심 교육의 설계와 공급을 추진하고 있다. 공급자 중심의 교육체계를 학생, 학부모, 지역사회 등 수용자 중심으로 바꿔나가고 있다. 현장 중심 직무에 최적화된 진로맞춤형 융합전공 우수인력을 양성하고 지역의 필요한 인력을 안정적으로 공급해나갈 방침이다. 이를 통해 목원대의 사회적 기여를 구체화 할 계획이다.
박노권 총장은 “마스터플랜에 기반을 두고 미래지향적인 학생 중심의 공간을 구축해 지역사회와 함께 지속적으로 성장하고 국제적 경쟁력을 갖추도록 캠퍼스를 변화시켜 나가겠다”고 말했다.
댓글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