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타이어뱅크, 금호타이어 인수 추진 선언… 노조는 일단 환영
동아경제
업데이트
2018-03-27 11:47
2018년 3월 27일 11시 47분
입력
2018-03-27 11:40
2018년 3월 27일 11시 40분
정진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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타이어 유통업체 타이어뱅크가 금호타이어 인수 추진을 공식화했다.
김정규 타이어뱅크 회장은 27일 오전 10시 대전상공회의소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금호타이어 인수 추진 배경을 설명했다.
타이어뱅크는 국민 여론과 노조, 채권단의 의견을 파악한 뒤 최종적으로 인수 여부를 결정할 예정이다.
업계에서는 타이어뱅크가 인수에 필요한 자금조달이 쉽지 않을 것이라는 전망도 내놓고 있다. 산업은행과 중국 더블스타가 합의한 금호타이어 인수 금액은 6463억 원 수준이지만 타이어뱅크 매출은 2016년 기준 3729억 원에 그친 것이다.
이에 대해 타이어뱅크는 한국 공장 정상화만 된다면 인수에 참여하겠다고 제안한 글로벌 기업이 있기 때문에 자금 조달에는 문제가 없다는 입장이다.
타이어뱅크의 인수 추진과 관련해 금호타이어 노조는 일단 환영의 뜻을 전달했다. 노조는 타이어뱅크의 자금조달 계획과 운영 상황 등을 보고 종합적인 판단을 내릴 계획이다.
동아닷컴 정진수 기자 brjeans@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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