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드포갈릭 발산점 빛의 향연, 올해의 칼라 ‘울트라 바이올렛’

  • 동아경제
  • 입력 2018년 1월 11일 10시 07분


코멘트
▲ 매드포갈릭 발산점
▲ 매드포갈릭 발산점
마늘과 와인으로 콘셉트를 특화한 이탈리안 레스토랑, 매드포갈릭 발산점이 올해의 칼라인 ‘울트라 바이올렛’ 외관 조명으로 눈길을 끌고 있다.

‘ 울트라 바이올렛’은 세계적인 색채 연구기관인 ‘팬톤(Panton)’이 2018년의 색으로 선정한 올해의 칼라로, 몽환적이면서도 신비스러운 강렬한 느낌을 주며 건축, 패션, 뷰티 업계를 중심으로 칼라 트렌드를 주도하고 있다. 팬톤은 올해의 색을 선정한 배경에 대해, ‘독창성과 창의력의 상징이며 미래를 표현하는 색’으로 설명한 바 있다.

건축학적 측면에서 건축물의 주된 출입구가 있는 정면부를 뜻하는 ‘파사드’는 내부 공간 구성과 구분되어 독자적인 구성을 취하기도 하는데, 매드포갈릭 발산점의 파사드는 외관 조명 구조물의 높이가 12m에 달하며, 매장 출입구인 2층으로 올라가는 10m 길이의 빛으로 가득 찬 독창적인 공간을 지나면, 와인케이브를 모티브로 한 블랙 마블과 갈릭 오너먼트로 꾸며진 매장으로 연결된다.

매드포갈릭 관계자는 “매드포갈릭 발산점 외관 조명은 울트라 바이올렛 외에도 올리브 그린, 아쿠아 블루 등 다채로운 칼라로 변화가 가능해, 매드포갈릭을 이용하는 고객들에게 색다른 즐거움을 주고 있다”면서 “울트라 바이올렛이 올해의 칼라로 선정되어 더욱 주목을 받고 있다”고 전했다.

동아닷컴 최용석 기자 duck8@donga.com
  • 좋아요
    0
  • 슬퍼요
    0
  • 화나요
    0
  • 추천해요

댓글 0

지금 뜨는 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