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불모터스, 부산·경남 지역 신규 딜러 ‘서주모터스’ 선정

  • 동아경제
  • 입력 2017년 10월 31일 10시 35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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푸조와 시트로엥의 공식 수입원인 한불모터스는 지난 30일 부산·경남 지역 신규 딜러로 서주모터스를 선정하고 계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서주모터스는 부산·경남 지역에서 수년간 수입 브랜드 서비스를 전문으로 운영해 온 업체다. 이를 통해 축적된 기술과 경험을 바탕으로 이 지역 푸조·시트로엥 소비자들에게 우수한 서비스를 제공할 방침이라고 한불모터스 측은 설명했다.

현재 서주모터스는 내달 초 부산 전시장과 서비스센터 개장을 목표로 막바지 준비에 한창이다. 새 전시장은 부산 수영구에 위치하며 푸조의 전시 콘셉트인 ‘블루박스(Blue Box)’가 적용된다. 서비스센터 역시 기존보다 큰 규모로 운영될 예정이며 최신 장비와 고급 정비 인력이 투입된다.

김태운 서주모터스 대표는 “부산·경남 지역에서 푸조·시트로엥 공식 딜러로 선정돼 기쁘다”며 “다년간 축적된 경험과 전문 기술을 바탕으로 이 지역 소비자들에게 최고 수준의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동아닷컴 김민범 기자 mbkim@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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