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아차, ‘올 뉴 모닝 트렌디’ 트림 추가… 가격 1215만원

  • 동아경제
  • 입력 2017년 9월 4일 11시 33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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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아자동차가 고객선호사양을 적용한 경승용차 모닝의 신규 트림을 4일 추가했다.

이번 신규 트림인 올 뉴 모닝 트렌디은 ▲14인치 알로이 휠 ▲인조가죽시트 ▲앞좌석 히티드 시트 ▲뒷좌석 파워윈도우 ▲스티어링 휠 오디오 리모컨 및 블루투스 핸드프리 ▲전동접이 아웃사이드미러 등을 기본 적용한 것이 특징이다.

올 뉴 모닝 트렌디 트림 가격은 1215만 원(자동변속기 기준)으로 고객들이 가장 많이 찾는 럭셔리 트림의 선호사양들을 대부분 갖추면서도 가격은 100만 원 저렴하다는 게 기아차 측의 설명이다.

기아차는 다양한 구매혜택도 제공한다. 지난 1일 런칭한 레드멤버스 경차전용카드로 모닝 트렌디 트림을 구입할 경우 9월 특별혜택인 ▲계약금 10만 원 ▲쇼핑지원금 10만 원 캐시백 ▲유류세 환급(연 20만 원) ▲휘발유 리터당 400원 할인(월 3만원) ▲보험료 및 정비(연 5만 원) 등 연간 최대 81만 원 혜택을 받을 수 있다. 또한 90만 원 상당 9월 판매조건을 더할 경우 최대 171만 원 낮아진 가격대에 모닝 구입이 가능해졌다.

한편, 기아차는 2030 고객과 적극적으로 소통하기 위해 주노플로, 넉살 등과 모닝 및 스토닉 관련 음원 및 뮤직비디오를 출시하는 ‘영 컬쳐 프로젝트(Young Culture Project)’를 실시한다.

주노플로와는 ‘스마트한 젊음’을 콘셉트로 모닝 음원, 이어 넉살과는 ‘자신감 있는 젊음, 누구든 무엇이든 예스(YES)’라는 주제로 스토닉 음원을 오는 14일에 각각 공개할 예정이다.

동아닷컴 정진수 기자 brjeans@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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