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제의 분양현장]한강조망권-쿼드러플 역세권 “탐나네”

  • 동아일보
  • 입력 2017년 7월 7일 03시 00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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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의샛강 에코시티

서울 영등포구 여의도는 서울 대표지 중 한 곳이다. 한강이 선사하는 쾌적한 자연환경과 금융 등 오피스가 밀집한 첨단도시의 인프라가 조화를 이뤄 서울 시민이 선망하는 주거지로 자리 잡았다.

특히 최근 재건축 바람이 불면서 강남에 빼앗긴 옛 명성을 되찾을 것이란 기대감도 커지고 있다. 이런 여의도에 지역주택조합 아파트인 여의샛강 에코시티가 조합원을 모집하고 있어 눈길을 끈다. 여의샛강 에코시티는 아파트 2619가구, 오피스텔 280실로 구성된다. 특히 아파트는 실수요자와 투자자 모두에게 인기 있는 전용면적 45m², 65m², 84m² 중소형 위주로 공급된다.

여의샛강 에코시티의 가장 큰 매력은 한강조망권을 확보하고 있어 투자가치가 뛰어나다는 점이다. 최근 힐링 열풍을 타고 같은 아파트라도 한강조망권 확보 여부에 따라 집값 차가 커지고 있다. 집 안에서 한강을 볼 수 있고 강변 시설 이용이 편리하면 최대 수억 원 비싸게 거래된다. 이 때문에 한강조망권 아파트는 분양가에 20∼30% 정도 프리미엄이 붙는다. 쿼드러플 역세권으로서의 투자 가치도 크다. 여의샛강 에코시티는 1호선 대방역, 1·5호선 신길역, 9호선 샛강역 도보 1∼5분 거리이다. 신림경전철 (대방역) 신안산선과 수도권 광역급행철도 GTX(여의도)도 예정돼 있다.

여의샛강 에코시티는 4베이 구조에 공간을 극대화한 설계가 돋보이고 현재 계약금 3000만 원에 중도금 3회 무이자 혜택이 주어지며 에어컨도 무상으로 설치된다. 선착순으로 동·호수를 지정하며 신청금은 100만 원이다.

이학선 기자 suni12@donga.com
#여의샛강에코시티.아파트#역세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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