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아차, 스팅어·모하비 등 터보 모델 6종 서킷 체험 행사 참가자 모집

  • 동아경제
  • 입력 2017년 5월 29일 10시 28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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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아자동차는 전남 영암 F1 서킷에서 열리는 ‘다이나믹 K-드라이빙 스쿨’ 참가자를 모집한다고 29일 밝혔다.

기아차에 따르면 다이나믹 K-드라이빙 스쿨은 고객들에게 실제 서킷에서 회사가 만든 터보 엔진 차종을 체험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마련됐다.

다이나믹 K-드라이빙 스쿨에 사용될 시승차량은 스팅어를 비롯해 K9, 모하비, 쏘렌토, K5, 모닝 등 기아차 6개 차종 총 12대다.

기아차는 자동차에 대한 애정, 운전경력, SNS활동 여부 등을 기준으로 차수 별 25명씩 총 50명을 선발해 행사를 진행한다.

선발된 참가인원은 1차수 21~22일, 2차수 22~23일로 나뉘어 1박 2일간 영암 서킷에서 다양한 프로그램을 체험하게 된다.

다이나믹 K-드라이빙 스쿨은 다음달 2일까지 기아차 홈페이지 또는 K-플라자에서 신청할 수 있다.

기아차 관계자는 “터보엔진 차량과 일반엔진 차량의 비교시승을 통해 고객분들이 기아차 터보 엔진의 강점을 확실히 느껴보실 수 있을 것”이라며 “운전을 즐기는 고객들에게 서킷은 ‘로망’의 공간인만큼 더욱 의미 있는 시간을 보내실 수 있도록 만반의 준비를 하겠다”고 했다.

동아닷컴 정진수 기자 brjeans@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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