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카드, 봄 음악축제에 디지털서비스 선봬

  • 동아일보
  • 입력 2017년 5월 8일 03시 00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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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마트오더’ 음식주문 등 큰 호응

7일 서울 잠실종합운동장에서 열린 ‘홀가분 페스티벌’을 찾은 어린이들이 삼성카드의 디지털 상품과 서비스를 체험할 수 있는 ‘디지털 스퀘어’ 부스에서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삼성카드 제공
7일 서울 잠실종합운동장에서 열린 ‘홀가분 페스티벌’을 찾은 어린이들이 삼성카드의 디지털 상품과 서비스를 체험할 수 있는 ‘디지털 스퀘어’ 부스에서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삼성카드 제공
‘축제가 디지털 금융 기술을 만났다.’

삼성카드가 봄 대표 음악축제인 ‘홀가분 페스티벌’에서 다양한 디지털 서비스를 선보여 관람객들의 눈길을 끌었다.

삼성카드는 7일 서울 잠실종합운동장 보조경기장에서 ‘홀가분 페스티벌’을 열었다고 밝혔다. 이 페스티벌은 2015년부터 매년 5월 열리는 피크닉 형식의 콘서트다. 돗자리에 앉아서 인기 가수들의 공연은 물론이고 다양한 이벤트와 먹을거리 등을 즐길 수 있어 가족 단위 관람객들이 많이 찾는다.

특히 올해는 삼성카드의 다양한 디지털 서비스를 직접 체험해 볼 수 있는 ‘디지털 스퀘어’가 11개 부스 규모로 마련돼 관람객들의 호응이 높았다. 젊은 부부들은 삼성카드가 운영하는 모바일 육아 커뮤니티 ‘베이비스토리’, 유아교육 커뮤니티 ‘키즈곰곰’ 등을 체험할 수 있는 부스를 많이 찾았다.

삼성카드는 올해 4월 선보인 ‘스마트오더’ 서비스를 이번 페스티벌에 적용했다. 스마트오더는 삼성카드 앱으로 미리 음식을 주문하면 기다릴 필요 없이 음식을 받을 수 있는 온·오프라인 연계(O2O) 서비스다. 페스티벌에 참여한 관람객들은 이 서비스를 이용해 편리하게 푸드트럭 등을 이용할 수 있었다.

삼성카드 관계자는 “앞으로도 고객이 실질적으로 체감할 수 있는 실용적인 디지털 상품과 서비스를 선보여 ‘디지털 1등 카드사’로서 성과를 가시화할 것”이라고 말했다.

정임수 기자 imsoo@donga.com
#스마트오더#삼성카드#축제#디지털서비스#홀가분 페스티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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