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산의 중심 미장지구 ‘대원 칸타빌’

  • 입력 2017년 4월 14일 13시 42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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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파트 선택의 기준은 입지, 조망, 내부구조, 층수, 브랜드, 향 등 여러가지 기준이 있지만, 이중 아파트 입지가 가장 중요하다는 것은 논쟁의 여지가 없다. 최근 주택시장의 흥행성패의 요인으로 ‘입지’의 영향력이 강해지고 있다.

전북 군산 미장지구가 군산 도심의 주거중심지역으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미장지구 내 분양하였던 3개 블록은 분양 완판을 기록중이다. 이러한 가운데 전북 군산 미장지구 프리미엄을 누릴 마지막 아파트가 수요자들의 관심을 받고 있다. 대원은 전북 군산 미장지구 A-4블록에 짓는 ‘군산 미장지구 대원 칸타빌’을 분양중이다.

단지 동측으로 근린공원이 위치해 있고, 남동측으로 통매산도 위치해 주거 쾌적성이 우수하다. 또군산 내 명문학교인 군산고를 비롯해 진포중, 군산중앙여고, 군산제일고 및 수송동 학원가도 가까워 교육여건도 좋다.

단지에서 미장지구 중심상업지구가 가까워 생활 인프라 이용이 편리하고 미장지구와 맞붙은 수송지구의 완성된 생활인프라도 이용할 수 있다. 수송지구 내에는 롯데마트, 하이마트, 롯데시네마, 군산예술의 전당, 군산시보건소 등이 위치해 있다.

단지 인근으로 군산시청, 법원, 검찰청 등이 가까운 데다, 추가로 미장지구 내 행정타운도 조성중인 만큼 직주근접성도 뛰어나다. 여기에 군산국가산단, 새만금국가산단 등 산업단지도 밀집해 있어 편리한 출퇴근이 가능하다. 서해안고속도로 군산IC도 가까워 광역교통망이 우수하고 군산고속버스터미널과 군산시외버스터미널도 근거리에 위치한다.

또한 전북 군산에서는 대규모 복합 쇼핑몰인 롯데아울렛 군산점이 지난해 착공신고 완료 후 터닦기에 한창이라 일대 주택시장도 그에 따른 파급효과가 예상된다. 특히, 최근 조성되는 복합쇼핑몰의 경우 단순한 쇼핑기능을 넘어 먹거리, 문화, 업무시설, 호텔 등이 모두 집약되어 있는 매머드급 규모의 복합단지로 지어지는 경우가 많아 해당 지역의 고용효과는 물론 경제 활성화에도 영향을 미치고 있다.

롯데아울렛 군산점은 지하 1층~ 지상7층으로 연면적 9만4651㎡ 규모로 영화관, 판매시설 등이 결합된 전국적 규모의 쇼핑몰로 지어질 예정으로 일대 상권발전은 물론 1000여 명 이상의 종사자 수요도 유입될 예정이라 군산시 주택시장에 훈풍을 가져다 줄 전망이다. 특히, 향후 인접도시로 아울렛 쇼핑 수요도 견인해 지역 경제발전도 기대할 수 있는 만큼 군산시 부동산 시장의 위상을 높일 큰 역할을 할 것이란 기대가 크다.

특히 대원이 전북 군산 미장지구 A-4블록에 짓는 ‘군산 미장지구 대원 칸타빌’이 롯데아울렛의 수혜단지로 꼽히며 몸값이 올라가고 있다. 단지에서 롯데아울렛 군산점을 차로 약 10분이면 충분히 이동이 가능해 편리한 이용이 가능한 데다, 아울렛으로 인한 직접적인 혼잡은 피할 수 있어 아울렛 입점의 긍정적인 요소만 흡수할 수 있다고 평가받고 있다.

특히 단지가 위치한 미장지구는 롯데아울렛 군산점 외에도 다양한 개발호재를 갖춰 미래가치는 더욱 높다는 평가다. 단지 가까이 사정동 일원에는 군산 전북대병원이 들어설 예정이다. 전북대병원은 10만여㎡ 부지에 500병상 규모로 지하 3층, 지상 8층에 심뇌혈관센터, 소화기센터, 국제진료센터, 건강증진센터, 응급의료센터, 연구지원센터 등의 종합의료시설을 갖출 예정이다. 이로 인해 관련 근로자 수요의 확보 및 생활편의성의 향상도 기대할 수 있다.

내부설계도 우수하다. 수요자 선호도가 높은 4베이, 4룸 구조를 중심으로 배치하였으며, 판상형 구조는 모두 4베이로 적용했고, 타워형 구조에는 양면개방형으로 설계하는 등 구조에 따른 장점을 극대화했다.

커뮤니티시설도 눈에 띈다. 피트니스, 골프연습장, GX룸 등 입주민들의 건강을 고려한 스포츠시설과 주민들의 커뮤니케이션을 위한 별도의 주민회의실도 마련될 예정이다. 또 아쿠아 놀이터, 산책로, 오두막놀이터, 키즈스테이션, 에듀센터, 키즈랜드, 북카페 등 교육특화 시설도 적용될 예정이다.

계약조건도 우수하다. 계약금 1000만 원 정액제와 중도금 무이자 혜택도 제공된다. 최근 신규 아파트 분양시장에서 중도금 대출처를 찾지 못해 개인 신용대출로 넘어가는 단지까지 등장하는 것과 대조적인 모습이다.

‘군산 미장지구 대원 칸타빌’은 지하 1층, 지상 16~25층 10개동, 전용면적 59~128㎡ 총 805가구로 구성되며, 현재 잔여세대 선착순 분양을 진행하고 있다. 견본주택은 전북 군산시 미장동 57-12, 미장초등학교 뒷편에 있다.

동아닷컴 이은정 기자 ejlee@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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