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옥정 센트럴파크 푸르지오’ 공기 질 측정 서비스 제공

  • 동아경제
  • 입력 2017년 2월 10일 10시 17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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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우건설은 ‘옥정 센트럴파크 푸르지오’에 단지 내 공기 질 측정기 서비스를 제공한다고 10일 밝혔다.

공기 질 측정기 서비스는 단지 내·외부 곳곳에 사물인터넷(IoT) 센서를 설치해 단지 내 외부 및 실내공간 공기를 24시간 모니터링 해준다. 또 공기 오염도 현황을 전용 어플리케이션을 통해 실시간으로 간편하게 확인할 수 있어 공기 오염에 민감한 어린 자녀나 고령층 가족 구성원이 있는 세대에게 유용할 것으로 보인다.

옥정 센트럴파크 푸르지오의 실내 공기 질 측정기 서비스는 오는 13일부터 본격적으로 제공할 예정이다. 이를 위해 단지는 현재 실내·외 측정기기, DID(현황 안내 전광판) 설치 작업 및 통신회선 및 앱(App) 등 관련 소프트웨어를 구축하고 있다.

입주 관계자는 "본격적인 입주가 시작됨에 따라 입주민의 편의성을 높일 수 있는 서비스를 지속적으로 찾고 있다"면서 "입주민들이 단지 내·외부에서 보다 건강하고 안전한 생활을 할 수 있도록 공기 질 측정 서비스를 제공하기로 했다"고 말했다.

옥정 센트럴파크 푸르지오는 양주신도시 최초 민간분양 아파트로 A9블록에 들어서며, 총 1862가구 규모의 대단지다. 이는 양주신도시 최대 규모며, 전 세대는 소비자들의 선호도 높은 전용 58㎡로 구성된다.

동아닷컴 이은정 기자 ejlee@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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