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7 국가 소비자중심 브랜드 대상]세계 수준 메디컬 콤플렉스를 향한 힘찬 발걸음

  • 동아일보

종합병원 부문

고려대학교의료원은 ‘2017 국가 소비자중심 브랜드 대상’ 종합병원 부문에 선정되며 명실상부하게 최고의 병원 브랜드임을 재확인했다.

고려대의료원은 ‘첨단연구와 최상의 의료를 실현하는 글로벌 리더 병원’, ‘믿음 주는 환자 중심 병원’, ‘첨단의료를 선도하는 서해안 시대의 중심병원’이라는 비전을 앞세워 각 지역 주민의 안전을 최우선으로 한다는 대학병원의 사명을 다하고 있다.

고려대의료원은 산하에 의과대학 보건과학대학을 비롯해 안암, 구로, 안산병원 등 3개의 병원과 2개의 교육기관을 두고 있다. 그중 안암병원과 구로병원이 지난해 3월 우수한 성적으로 연구중심병원 재지정에 성공함에 따라 연구역량을 재확인하는 한편, 연구 성과를 신성장동력 삼아 세계 수준의 메디컬 콤플렉스를 구축하기 위해 힘찬 발걸음을 내딛고 있다.

고려대의료원은 연구중심병원인 안암·구로병원을 중심축으로 바이오헬스 분야의 연구개발(R&D)과 국책 연구과제 수행, 글로벌 네트워크 등을 바탕으로 의료산업화를 선도하는 한편 궁극적으로는 사회발전에 공헌하며 의료사업화를 이끌어 가고 있다. 또 글로벌 바이오메디컬센터 플랫폼을 구축해 대한민국의 보건의료산업을 선도할 거시적인 계획을 실행해 나가고 있다.

또 병원마다 질환별 특성화센터를 운영해 병원을 방문하는 환자들에게 꼭 필요한 의료서비스를 제공해 오고 있다. 각 분야에서 괄목할 만한 성과들을 이뤄내며 지속적인 성장세를 유지하고 있다. 안암병원은 숙원사업이었던 최첨단융복합의학센터 기반시설 착공을 앞두고 있으며, 구로병원은 R&D센터 설립을 목전에 두고 있다. 안산병원은 이미 응급의료센터 및 진료지원동 증축 기공식을 통해 다시 한 번 지역거점병원의 입지를 재확인하고, 고려대와의 융합 연구 프로젝트인 KU-MAGIC의 핵심축으로 자리매김했다.

앞으로도 고려대의료원은 의료·연구·개발·글로벌 네트워킹·국책과제 수행 등의 성과를 극대화하여 연구중심병원으로서의 역할을 다하는 한편, 연구를 통한 사업화와 이를 재투자하는 선순환 연구생태계를 바탕으로 대한민국의 보건의료산업의 내일을 제시할 수 있도록 끊임없는 노력을 이어가고 있다.

김민식 기자 mskim@donga.com
#고려대학교#고려대학교의료원#병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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