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발호재 많은 ‘대치2차 아이파크’ 단지 내 상가 분양 중

  • 입력 2017년 1월 20일 10시 41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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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실상 제로 금리에 가까운 상황에서 수익형 부동산에 대한 관심이 커지고 있다. 은행에 돈을 맡기는 것보다는 일정한 임대수익을 올릴 수 있는 수익형 부동산에 투자하는 것이 낫다고 판단한 투자자들이 늘고 있기 때문이다.

현대산업개발의 계열사 HDC아이앤콘스는 ‘대치2차 아이파크’ 단지 내 상가를 분양 중이다. 상가는 서울 강남구 대치동에 위치하며, 지하 1~지상 2층, 점포 15개로 구성된다. 지난 5월 분양을 완료한 대치2차 아이파크 오피스텔고정수요와 강남 일대 업무시설 및 상업시설 등 수요가 풍부하다.

분양 관계자는 “삼성역 역세권이라는 장점과 주변에 많은 업무시설과 편의시설이 밀집해 있지만 인근에 마땅한 상가가 없어 희소가치가 크다는 이유로 투자자들의 문의가 많다”며 “풍부한 정주인구와 유동인구를 독점할 수 있는 조건이 장점이다”고 말했다.

각종 대형 개발호재에 따른 후광효과도 기대된다. 대치2차 아이파크 단지 내 상가가 위치한 삼성역 주변은 잠실운동장 일대와 연계한 국제교류복합지구개발, 영동대로 지하에 6개 광역,도시철도 통합환승 시스템과 상업, 문화시설 신설하는 영동대로 지하 통합개발, 현대자동차그룹의 현대글로벌비즈니스센터(예정) 건립 등의 굵직한 사업들이 진행될 예정이다.

편리한 교통여건을 바탕으로 한 탁월한 접근성도 대치2차 아이파크 단지 내 상가의 장점이다. 향후 삼성역은 GTX A·B·C노선, 위례신사선, KTX, 광역버스환승센터 등 강남 교통의 허브가 될 것으로 보인다. 단지는 지하철 2호선 삼성역이 바로 앞에 위치한 역세권 입지로 풍부한 유동인구를 확보할 수 있다. 인근에 테헤란로, 영동대로, 올림픽대로 등 주요 간선도로가 인접한 교통 요충지에 위치해 있어 상권 접근이 수월하고 수요층 유입에도 유리하다.

대치2차 아이파크 단지 내 상가는 코엑스몰과 현대백화점 등 쇼핑 문화시설부터 탄천공원 등 강남 내 휴식 및 편의시설이 밀집된 지역에 들어선다. 여기에 현대 글로벌 비지니스센터(예정)에 현대자동차그룹 30여개 계열사가 입주할 예정으로 유동인구는 더욱 늘어날 전망이다. 그 주변으로 협력업체와 자동차 관련 벤처들도 들어설 계획이어서 꾸준한 인구 유입도 기대된다.

상가 내 최신 시스템도 도입된다. 미국 환경보호국(EPA)에서 공인한 친환경 재생에너지 기술인 ‘지열 시스템’을 적용해 최고 냉방 50%, 난방 78%까지 에너지 절감이 가능하다. 이태리 대리석을 이용한 고급스러운 외관을 자랑하며, 넵스(社)의 친환경 E0 등급의 고급마감재를 사용한다.

대치2차 아이파크 단지 내 상가 홍보관은 서울 강남구 대치동 944-25 진성빌딩 6층에 있다.

동아닷컴 이은정 기자 ejlee@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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