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ove&Gift]대하소설 ‘실록, 독립운동사’ 전 15권 출간

  • 동아일보
  • 입력 2017년 1월 19일 03시 00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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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교육문화원

 우리 민족의 수난과 항쟁의 역사를 생생하게 담은 다큐멘터리 실록 대하소설 ‘실록, 독립운동사’ 전 15권이 출간됐다. 을사늑약부터 해방에 이르기까지의 수난과 항쟁의 역사적 사실을 바탕으로 기술됐다. 조국을 되찾기 위한 독립투사들의 투쟁을 통해 역사의 소중함을 알게 하고, 학교 교과서에서 외면당해온 숨은 역사를 구구절절 들려준다.

 이 소설은 일본인들의 망언과 만행을 탓하기에 앞서 우리 역사의 아픈 모습을 되돌아보아야 한다고 역설하며, 우리 잘못을 인정하고 다시는 이 같은 치욕스러운 역사를 만들어서는 안 된다는 교훈을 담고 있다.

 오랜 시간 각고의 노력 끝에 이 소설을 출간한 대한교육문화원 김미경 대표는 “전 국민이 꼭 알아야 할 수난과 항쟁의 역사를 기록한 ‘실록 독립운동사’ 15권을 드디어 완간해 자부심과 긍지를 느낀다”고 밝혔다. 문의 1800-2351

 이 책에는 영화 ‘암살’ ‘덕혜옹주’ ‘밀정’의 실존 인물이 등장한다. 아울러 한국사능력검정시험, 대입 수능필수 한국사에서 출제된 문제와 답이 모두 수록되어 있다(실록사진 1000여 점 수록).

  한질 구매 시 안중근 의사의 ‘일일부독서(一日不讀書) 구중생형극(口中生荊棘)-하루라도 글을 읽지 않으면 입안에 가시가 돋는다’의 유묵 영인본 액자를 증정한다.

김민식 기자 mskim@donga.com
#대하소설#실록#독립운동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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