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택 내 대기업 입주 효과 누리는 단지 주목

  • 입력 2016년 12월 23일 14시 16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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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도체 공장으로는 세계 최대 규모인 삼성전자의 평택 반도체공장 가동이 앞당겨지면서 일대 부동산시장이 활기를 띠고 있다.

삼성전자 평택공장은 총 부지면적 289만㎡로 1차 투자금액으로 역대 최대인 15조6000억원을 투입하는 등 세계 최대 규모의 반도체 단지다. 삼성전자가 평택 반도체공장에서 생산할 반도체는 스마트폰과 태블릿PC 등 모바일 기기에 들어가 데이터저장장치로 쓰이는 낸드플래시 메모리반도체다.

또 2017년까지 LG전자가 평택 진위2산업단지에서 99만여㎡ 규모 산업단지를 조성하고 평택 미군기지까지 입주를 완료하면 평택시 유입인구만 약 10만명에 다다를 것으로 예상된다.

이러한 가운데 한국토지신탁이 시행하고 파인건설이 시공하는 도시형생활주택 ‘평택역 코아루 두드림’이 분양 중이다. 경기도 평택시 평택동 35-9 번지외 1필지에 들어서는 이 단지는 지하 5~지상 18층, 전용면적 19~22㎡, 총 210가구와 근린상업시설 11개 점포(지상 1~3층)로 구성된 복합주거시설이다.

걸어서 10분 거리에 AK플라자와 CGV, 메가박스 등 다양한 편의시설을 이용할 수 있다. 단지 가까이 지하철 1호선 평택역이 있고, 마을버스 세 정거장 거리에 있는 지제역(SRT노선)도 이용할 수 있다. 여기에 경부고속도로가 인접해 있고 서수원~평택 민자고속도로, 평택~시흥고속도로 등을 이용하기 좋다.

수납공간을 극대화하고 효율적인 공간설계로 사용자 편의를 높였다. 더불어 고급마감재와 친환경자재들을 사용했다. 또 간단한 터치만으로 관리가 가능한 스마트시스템 설계를 도입한다.

견본주택은 경기도 용인시 기흥구 보정동 1264-2번지에 있다.

동아닷컴 이은정 기자 ejlee@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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