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제의 분양현장]인천 서구 개발 축의 중심… 희소성 높은 중소형

  • 동아일보
  • 입력 2016년 12월 15일 03시 00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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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 ‘북청라 건영 아모리움’

 인천 서구 경서동 272 일대에 ‘북청라 건영 아모리움’이 들어선다. 본보기집을 오픈하고 성황리에 계약을 진행 중이다. 이 지역은 청라국제도시 초대형 개발호재가 가속화되면서 관심 받고 있는 지역이다. 청라시티타워와 복합시설 개발사업은 청라호수공원 중심부에 있는 복합용지 3만 3058m²에 453m 높이의 초고층 빌딩과 쇼핑·문화시설 등을 조성하는 사업이다. 완공이 되면 잠실 롯데월드타워, 삼성동 옛 한국전력 부지에 들어설 글로벌비즈니스센터에 이어 국내에서 세 번째로 높은 초고층 빌딩이다.

 규모 16만5000m²에 달하는 초대형 복합쇼핑몰인 신세계 복합쇼핑몰(스타필드 청라)도 들어선다. 9월에 개장한 ‘스타필드 하남’이 전체 집값 평균을 3.3m²당 200만 원까지 상승시킨 터라 이번 청라지구에 들어설 신세계 복합쇼핑몰에도 기대감이 높다. 문의 1877-1555

 ‘북청라 건영 아모리움’은 선호도 높은 전 가구 전용면적59m² 단일평형으로 4베이, 광폭거실, 팬트리 등 주거 만족도를 극대화한 신평면을 도입하여 주거공간을 차별화했다. 또한 일부 가구에는 야외 카페 등 다양한 용도로 활용 가능한 복층 테라스가 적용되었다.

 특히 주변 청라 시세보다 저렴한 3.3m²당 800만 원대로 공급한다. KB부동산에 따르면 현재 경서동 일대의 평균 매매가는 3.3m²당 1066만 원 선으로 1000만 원대를 돌파하였으며 전용 59m²는 3.3m²당 1200만 원 선, 84m²는 1100만 원 선으로 59m²가 100만 원정도 웃돈다. 이에 비해 저렴한 분양가로 공급하고 있어 내 집 마련을 원하는 수요자들에게 호평을 얻고 있다. 청라 나들목을 통하여 인천공항고속도로의 이용이 편리하며 올림픽대로와 강변북로를 통해 강남과 서울 시내권으로 접근성도 우수하다. 또한 청라공항철도를 이용하여 서울역까지 30분, 검암역에서 9호선까지 직결되어 강남까지 빠르게 이동이 가능하다. 이 밖에도 인천2호선 아시아드경기장역을 통해 인천 시내로의 교통권도 편리하다.

 분양 관계자에 따르면 “일대 시세에 비해 저렴한 가격으로 공급하고 있으며 중대형 못지않은 평형과 특화설계로 인해 관심이 높아 이번 조합원 계약이 빠르게 마감될 것으로 보인다”고 말했다. 본보기집 인천 서구 당하동 1075-2에 있다.

정상연 기자 j301301@donga.com
#인천#북청라#건영아모리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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