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물 완공 후 가장 중요한 마무리? 준공 청소 업체 잘 골라야

  • 동아경제
  • 입력 2016년 11월 7일 14시 24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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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제공=서울·경기·인천 준공청소 전문업체 ‘행운의 십원짜리’.
사진제공=서울·경기·인천 준공청소 전문업체 ‘행운의 십원짜리’.
행운의 십원짜리, 5단계 청소서비스·무공해 세척제 사용으로 ‘주목’

신규 아파트 준공을 마친 시공사들이 가장 신경쓰는 부분 중 하나는 공사 과정에서 발생한 잔재를 입주 전 깔끔히 청소하는 일이다.

설레는 마음으로 신규 아파트에 입주했지만 복도나 아파트 단지 내부에서 공사 중 발생한 분진과 미세 먼지 등을 발견한다면 불쾌할 수밖에 없기 때문이다. 이 때문에 입주민들의 항의가 들어오지 않도록 깔끔하게 준공 청소를 하는 건 시공사에게 매우 중요한 작업 중 하나다.

한 관계자는 “요즘 입주민들은 워낙 깐깐해 페인트, 본드 등 마감재까지도 두루두루 살펴보는 경우가 많다”면서 “이 과정에서 불편사항이 접수되지 않도록 준공 청소 업체 선정에 신중을 기하고 있다”고 전했다.

이와 관련, 서울·경기·인천준공청소 전문업체 ‘행운의 십원짜리’는 책임 시공, 합리적 가격, 수용성 무공해 세척제 사용 등 안전하고 깔끔한 청소를 진행하고 있어 업계의 주목을 받고 있다.

해당 업체는 미국농산부(USDA)에서 사용 허가를 받은 안전한 제품만을 사용하고 있다. 특히 세제가 자연 분해돼 환경보호 효과가 있으며, 세척표면과 기계설비 및 장치에 손상을 주지 않는 등 부식방지 효과도 있다.

‘행운의 십원짜리’는 총 5단계에 걸쳐 꼼꼼한 세척서비스를 진행한다. 먼저 현관이나 발코니 다용도실 붙박이장 신발장 등 집 내부 곳곳의 오염 물질을 제거한 후 창틀이나 유리, 대리석 바닥에 끼어있는 묵은 때를 특수약품으로 세척한다. 이어 세제를 사용해 바닥 천정 벽 등의 공사찌꺼기를 깨끗하게 제거한 후, 살균제를 뿌려 곰팡이를 방지한다. 마지막으로 유리와 바닥 등에 광택 및 코팅 처리를 한다.

‘행운의 십원짜리’관계자는 “체계적인 클리닝시스템을 바탕으로 건물의 특성과 용도를 고려한 맞춤형 청소가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한편, 해당 업체는 준공청소 이외에도 홈클리닝, 오피스클리닝, 카페트클리닝 등 다양한 서비스를 제공 중이다. 홈페이지를 방문하면 다양한 시공 사례를 미리 살펴볼 수 있다.

동아닷컴 최용석 기자 duck8@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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