관리비 절감한 ‘청라 한신더휴 커낼웨이’ 오피스텔

  • 입력 2016년 10월 31일 14시 59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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월세 부담이 증가하면서 공용 관리비를 조금이라도 줄일 수 있는 대단지 오피스텔이 인기를 끌고있다. 오피스텔은 보안과 편의성이 뛰어나지만 월세에 관리비가 별도로 나와 주거비 부담이 있다. 하지만 대단지 오피스텔의 경우 공용관리비가 상대적으로 저렴해 수요자들의 선호도가 높은 편이다.

국토교통부 공동주택관리정보시스템(K-apt)을 통해 오피스텔과 비슷한 주상복합의 공용관리비를 확인한 결과 경기 고양시 일산서구의 200가구 이하 단지 공용관리비는 주거전용면적 1㎡당 1796원에 달했다. 1000~3000가구 단지(921원)의 두 배 수준이다. 경기 일산의 일산메가시티2(178가구)의 관리비는 1㎡당 1765원이다. 이에 반해 인근의 2700가구 대단지인 일산두산위브더제니스는 ㎡당 921원에 불과했다.

이러한 가운데 인천에서도 주목할 만한 대단지 오피스텔이 분양 중이다.

청라 한신더휴 커낼웨이 오피스텔은 인천 서구 경서동 956-19(청라국제도시 C10-1-1블록)에 들어서는 청라 한신더휴 커낼웨이는 지하 5층~지상 27층, 오피스텔 1140실 규모 대단지다. 세부면적 별로는 전용 △22㎡ 508실 △47㎡ 244실 △51㎡ 260실 △52㎡ 128실 등으로 구성된다.

단지는 명소인 커낼웨이 옆에 위치해 조망과 생활환경이 좋다. 커낼웨이 주변엔 CGV,메가박스, 홈플러스, 롯데마트 등의 편의시설이 풍부하다. 단지는 교통환경도 좋다. 단지 인근에 공항철도(청라국제도시역)와 청라~화곡역 BRT버스가 운행 중이다. 향후 지하철 9호선이 공항철도와 연계될 예정이다. 또한 오는 12월엔 BRT버스가 신방화역까지 개통될 계획이다. 2017년엔 제2외곽순환도로도 연결된다.

청라 한신더휴 커낼웨이는 임대선호도가 높은 전용 60㎡ 이하 소형 평형 위주로 구성된다. 51㎡A, C타입은 3룸, 3베이 평면이 도입되는 아파텔이다. 테라스와 알파룸이 제공되며, 확 트인 커낼웨이 조망을 누릴 수 있다. 또한 분양가 외에 추가 옵션 비용이 들지 않는 풀퍼니시드 시스템으로 지어져 더 넓은 수납공간 확보와 효율적인 공간 활용이 가능하다.

특히 지역 내 유일한 스카이 브릿지가 설계돼 파노라마 조망을 누릴 수 있다. 스카이 브릿지 커뮤니티 시설을 비롯해 실내골프연습장, 피트니스센터, 입주민 전용영화관, 게스트룸, 어린이놀이터, 도서관 등 다양한 부대시설이 도입된다. 중앙공개공지와 녹지공간, 선큰가든, 옥상정원, 수변공원을 연계한 보행통로 등도 들어선다.

견본주택은 인천 서구 경서동 950-22번지에 마련된다.

동아경제 eco@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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