판교 알파돔시티 ‘라 스트리트’ 대표 명소로 거듭나

  • 입력 2016년 10월 25일 11시 59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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알파돔시티 C블록에 위치한 ‘라 스트리트’는 운영 4개월만에 판교를 대표하는 명소로 자리매김했다.

실제로 어른남자들의 놀이터로 유명한 ‘일렉트로마트’와 알파돔시티에서 운영하는 다양한문화이벤트를 관람 및 체험하기 위한 고객들의 방문이 끊이지 않고 있다. 그리고 세계적인 커피브랜드, 유명 디저트 브랜드, 음식점 등의 다양한 매장은 주변 사람들의 약속장소로 자리잡았다.
판교 알파돔시티 ‘라 스트리트’ 현장사진
판교 알파돔시티 ‘라 스트리트’ 현장사진

뿐만 아니다. 라 스트리트는 지난 6월부터 꾸준히 이어져온 다양한 문화,예술 행사로 단순 쇼핑 명소가 아닌 하나의 문화공간으로 거듭났다. 실제 라 스트리트는 지난 6월 3일 오픈 식을 시작으로 매주 문화와 예술을 함께 즐길 수 있는 다양한 프로그램을 구성해 선보였다.

먼저 6월에는 가면을 쓰고 즐기는 오케스트라, 판교 어린이 미술대전, 텐트영화제, 판교 솔로대첩 등의 행사를 진행했으며, 8~9월에는 한 여름 밤의 소소한 콘서트, 아빠와 함께 피자만들기, 민속놀이 한마당 등을 실시했다. 그리고 현재는 할로윈 시즌을 맞아 할로윈 코스튬 퍼레이드, 할로윈 분장체험, 베스트 포토 선발대회 등의 다양한 프로그램을 계획중이다. 이외에도 매주 주말에는 플리마켓을 운영해 공동체 사회 형성에도 힘쓰고 있다.

한편 판교 알파돔시티 C블록은 라 스트리트 오픈 이전에 이미 삼성물산건설부문의 입주를 통해 풍부한 배후수요를 갖춘 것으로 평가 받고 있다. 이에 더해 경강선(판교~여주)과 신분당선을 이용한 광역수요도 더욱 풍부해질 것으로 전망되고 있다. 경강선은 지난달 개통해 판교~여주를 잇는 노선이다.

또 알파돔시티는 이에 머무르지 않고 한발 더 나아가 지역 상권과의 상생의 길을 모색하기 위해 현대백화점, 아브뉴프랑 등 지역사회와 함께 할 수 있는 타운매니지먼트를 계획하고 있다. 이를 통해 알파돔시티 뿐만 아니라 지역사회의 랜드마크로서의 입지를 굳히고, 지역사회의 구심점으로서 자리잡는다는 계획을 가지고 있다.

판교 알파돔시티 관계자는 “라 스트리트는 단순 쇼핑공간을 넘어 사람들이 함께 즐기고 머무를 수 있도록 다양한 문화공간을 조성하는데 힘썼다”며 “그 결과 짧은 시간에 판교를 대표하는 문화,예술,쇼핑공간으로 자리잡은 만큼 앞으로도 이를 유지하고 더욱 발전시킬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동아경제 eco@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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