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토부, 21일 이란 투자·진출 세미나 개최

  • 동아경제
  • 입력 2016년 9월 20일 10시 30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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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토교통부는 오는 21일 오후 2시 롯데호텔서울에서 삼정 KPMG와 함께 ‘이란 투자·진출 세미나’를 개최한다고 20일 밝혔다.

이번 세미나에서는 △정부지원방안 △시장진출 △투자환경 △대이란 교역 결제 △법률과 관련된 이슈를 다룰 예정이다.

국토부는 이란 진출과 관련된 범정부 이란진출 금융지원방안과 투자개발사업 발굴지원 정책에 대해 소개하고, KOTRA는 이란 산업구조·지정학적 특성 등 이란의 투자환경에 대해 설명한다.

우리은행은 대(對) 이란 교역 결제방식에 대해 설명하며, 법무법인 지평은 다양한 법률 위험(리스크)이 내재된 이란의 투자에 대해 소개한다.

마지막으로 삼정KPMG에서는 이란의 주요 세제에 대한 설명과 투자방안과 자금부족(Funding Gap) 해소방안, 투자 유망분야 등에 대한 분석 등을 제시한다.

국토부 관계자는 “이번 세미나는 이란의 기반시설 수요증가와 정부간 협력방안이 마련된 시기에 이란 투자정보, 법률 등을 종합적으로 검토할 수 있는 기회”라며 “우리 기업들이 이란시장에 진출하는 데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동아닷컴 김미혜 기자 roseline@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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