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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
호주 브리즈번 시 경제사절단, 강남서 韓기업인 60여 명 초청 만찬 개최
동아일보
업데이트
2016-09-09 18:44
2016년 9월 9일 18시 44분
입력
2016-09-09 18:43
2016년 9월 9일 18시 43분
김재영 논설위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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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레이엄 쿼크 호주 브리즈번 시장이 이끄는 경제사절단이 9일 서울 강남구 임피리얼 팰리스 서울에서 한국 기업인 60여 명을 초청해 만찬을 열었다.
이 만찬은 브리즈번 시 기업들과 한국 기업들이 교류할 수 있는 네트워킹 플랫폼을 구축해 양국 기업 간 잠재적 경제 교류의 기회를 만들기 위해 마련됐다. 사절단은 부동산 개발 및 투자, 국제 교육 및 연수, 숙박 및 관광, 의료기관, 통신업 등 다양한 기업들로 구성됐다.
만찬에서는 브리즈번 시의 최신 시장 동향과 최근 양국 사이에 일어난 사업 기회들도 발표됐다. 쿼크 시장 일행은 자매도시인 대전으로 이동해 추가 일정을 소화한 뒤 12일 출국할 예정이다.
김재영기자 redfoot@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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