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주시티 라마다 호텔 더 테라스’ 311실 공급

  • 동아일보

부동산개발회사인 에버파크코리아는 경북 경주시에서 ‘경주시티 라마다 호텔 더 테라스’를 분양 중이다. 지하 3층∼지상 8층, 전용면적 14.9∼23.6m²의 객실 311실 규모다. 경주의 대표 문화유산인 불국사를 걸어서 갈 수 있다는 것이 분양 회사의 설명이다.

객실 구성은 침대형 스탠더드형부터 장단기 체류를 위한 레지던스형, 가족 및 학교 단체관광객을 위한 온돌형까지로 다양하다.

특히 취사시설을 갖춰 장기 투숙객이 머물기에 편한 레지던스가 160실로 전체의 절반가량을 차지한다. 또 전통 디자인 요소를 출입문 아치, 기와, 발코니 난간 등 건물 입면부에 적용할 예정이다.

호텔 인근에 불국사역(동해남부선)이 있어 포항 울산에서 30분대, 대구 부산에서 1시간이면 도착할 수 있다. 서울에서도 고속철도(KTX)를 이용하면 경주역까지 2시간이면 도착이 가능하다.

계약자는 경주시티 라마다호텔 객실을 연 10일, 강원 속초, 에버랜드용인, 제주 서귀포의 라마다호텔을 연 20일 이용할 수 있다. 홍보관은 서울 지하철 2호선 삼성역 8번 출구 인근에 있다. 1599-8378

김재영 기자 redfoot@donga.com
#경주시티 라마다 호텔 더 테라스#공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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