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S건설, 17일 ‘백련산파크자이’ 견본주택 개관

  • 입력 2016년 6월 17일 15시 21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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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S건설이 17일 ‘백련산파크자이’ 견본주택을 개관하고 본격 분양에 나선다.

단지는 지하 4~지상 최고 20층, 9개동, 총 678가구 규모로 이중 292가구가 일반 분양된다. 수요층이 두터운 소형·투룸형부터 전용 84㎡까지 다양한 주택형을 선보인다.

마포구 A공인중개사는 “응암동 일대는 마포·서대문구 업무단지와 가까워 고소득 전문직 종사자들의 임대수요를 기대할 수 있다”며 “풍부한 생활 인프라와 지역 내 재건축 사업에 따른 프리미엄에 대한 기대가 높아 실 거주는 물론 투자목적으로도 주목받고 있다”고 말했다.

내부순환도로 진입이 편리한 곳에 위치해 광화문, 종로 등 도심까지 수월하게 이동 가능하며 지하철 6호선 새절역과 응암역, 지하철 3호선 녹번역을 이용할 수 있다.

도보통학이 가능한 응암초를 비롯해 충암초(사립)·중·고교, 명지초(사립)·중·고교 등이 있고 인근에 명지대, 연세대 등이 위치한다.

친환경 주거환경도 눈길을 끈다. 불광천, 백련산 근린공원 등이 인접해 쾌적하고 전 가구 남향 위주의 단지 배치로 일조권을 확보했다.

주차장이 지하에 마련돼 지상에는 중앙광장, 잔디마당, 수경시설 등 다양한 조경 공간이 조성되며 단지 내 헬스장과 GX룸, 실내골프연습장, 스쿼시장 등이 들어선다.

분양관계자는 “백련산파크자이는 교통 여건뿐 아니라 학군, 편의시설 등 주거에 필요한 모든 생활 인프라를 두루 갖춘 곳”이라며 “은평구 지역 특성상 노후주택지들이 몰려 있고 새 아파트에 대한 희소성이 높아 좋은 분양성적을 기대한다”고 말했다.

현장홍보관은 은평구 응암동 240-52번지에 있다.

동아닷컴 김미혜 기자 roseline@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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