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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한킴벌리 “저소득층 청소년 위한 중저가 생리대 하반기 출시”
동아경제
업데이트
2016-06-03 17:31
2016년 6월 3일 17시 31분
입력
2016-06-03 17:27
2016년 6월 3일 17시 27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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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생리대 가격 인상에 따른 논란 속에 유한킴벌리가 올해 하반기 중 저소득층 청소년, 여성을 위한 중저가 제품을 출시하겠다고 3일 밝혔다.
유한킴벌리는 이날 경제적 어려움을 겪고 있는 청소년들을 지원하는 내용을 담은 성명서를 발표했다.
유한킴벌리는 “생리대 구입에 어려움을 느끼는 청소년들이 많다는 현실을 확인하고 이를 매우 안타깝게 생각한다”며 “기본 품질에 충실하면서도 가격은 중저가인 생리대를 개발해 하반기 중 출시하겠다”고 밝혔다.
이어 “당장 도움을 필요로 하는 저소득층 청소년들을 위한 조치로 올해 150만 패드의 생리대를 준비하고, 관련 부처 및 시민사회단체와 협력해 초·중·고등학교에 생리대를 무상 지원하는 사업을 바로 시행하겠다”며 “필요에 따라 추가 지원도 고려하겠다”고 덧붙였다.
유한킴벌리는 “이번 성명서 발표를 계기로 제품 혁신을 통한 글로벌 경쟁력 강화와 함께 사회적 약자를 배려하는 마음도 제품에 담아 사회와 함께 성장하는 기업이 되도록 더욱 노력하겠다”고 강조했다.
한편, 유한킴벌리는 이달부터 기존 ‘좋은느낌’보다 공급가를 7.5% 인상한 신제품 ‘좋은느낌 매직쿠션’을 출시하면서 생리대 가격 인상 논란에 휘말렸었다.
동아닷컴 최용석 기자 duck8@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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