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순만 코레일 신임 사장 취임… 노량진역 사고현장 점검 첫 일정

  • 동아일보
  • 입력 2016년 5월 11일 03시 00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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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순만 한국철도공사(코레일) 신임 사장(60·사진)이 전날 전동차 궤도 이탈 사고가 난 서울 지하철 1호선 노량진역을 10일 오전 방문하는 것으로 첫 업무를 시작했다. 홍 사장은 이날 대전 동구 소제동 코레일 본사에서 열린 취임식에 참석해 “사장 직속 안전관리 조직을 운영하는 등 안전을 최우선시하는 경영을 펼치겠다”고 밝혔다. 그는 1979년 행정고시 23회로 공직에 입문해 건설교통부 철도국장, 국토해양부 교통정책실장, 한국철도기술연구원장 등을 거친 철도·교통 전문가다.

천호성 기자 thousand@donga.com
#홍순만#코레일#노량진역#사고현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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