송도 인프라,주거환경 갖춰지면서 집값 상승세… 검증된 단지는 어디

  • 입력 2015년 12월 22일 18시 04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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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도 집값 2013년 2분기 이후 상승세 유지..연수구에서 독보적
-기업 입주 이어지고 우수한 교육환경 등 생활 인프라 갖춘 게 원인


송도 집값이 꾸준히 오르고 있다. 2013년 2분기(3.3㎡당 매매가, 1215만원)부터 올해 3분기(1251만원)까지오름세를 기록 중이다. 인천 연수구에서는 독보적인 집값 상승세이다.이러한 가격상승세를 주도 하는 곳은 연수구 내에서도 송도국제도시이다. 연수구 3.3㎡당 평균은 984만원이지만 송도는 1260만원에 달한다.인천시 전체 평균(831만원) 보다 높은 것은 물론이다.(출처 : 부동산114, 올해11월 기준)

이처럼 송도 집값이 군계일학인 이유는 송도의 브랜드에 있다.송도는 아시아 경제의 허브를 추구하며. 바이오, 정보기술(IT), 전시,종합기획(MICE) 산업을 중심으로한 기업들의 커나가고 있다.기업이 들어서자 송도 인구는 작년 11월 8만3259명에서 지난달 9만5138명으로 1년 새 14.2% 늘어(인천시 통계) 규모도 가파른 상승세를 보이고 있다.

■송도 교육환경 우수..‘서부의 8학군’
송도 부동산이 뜨거운 또다른 이유는우수한 교육환경을 갖췄기 때문이다.송도는 ‘수도권 서부의 8학군’이라는 평가를 받을 정도다.국제적인 유명세를 떨치는뉴욕주립대, 켄트대가송도글로벌캠퍼스에 개교했다. 학업성취도도 높아 맹모(孟母)들의 발걸음도빨라지고 있다.교육부가 발표한 ‘2014년 국가수준 학업성취도 평가’ 분석 결과인천시 성취비율은 중학교 79.0%, 고등학교 89.3%이다. 그러나 송도국제도시 내에 위치한 해송중학교는 98.6%, 해송고등학교 95.7%, 송도고등학교는 98.1%로 인천시 평균보다 월등히 높다.

이러한 송도의 개발은 아직 현재 진행형이다.송도에서 공인중개사무소를 운영하는 구모씨(53세)는 “송도는 현재 1단계 기반조성을 끝냈고 2단계 생활편의 및 업무시설 건립 계획마무리를 앞두고 있다”며 “인프라가 이미 우수한데 추후에도 개발이 이어져 글로벌 도시다운 면모를 갖출 것으로기대된다”고 밝혔다.

■검증된 단지 ‘송도 글로벌캠퍼스 푸르지오’에서 송도의 인프라 누린다
이처럼 송도가 우수한 생활환경을 갖춰 최적의 주거지로 평가받는 가운데 대우건설의 ‘송도 글로벌캠퍼스 푸르지오’가 다시금 주목받고 있다. 단지가 프리리빙제 이후 잔여세대인 전용면적 115㎡A,A1,B(구 47평), 134㎡A(구 56평)을 판매 중이기 때문이다. 프리리빙제란 분양가의 일부를 보증금으로 낸 뒤 2년간 살아보고 매매를 결정하는 제도다. 단지는 인천광역시 연수구 송도동 190-2번지에 위치하며 지난 2013년 10월 입주를 시작했다. 아파트 1,703세대, 오피스텔 606실, 총 2309가구 규모의 브랜드 대단지다.

■ 프리리빙제 통해 입주한 사람들 말 들어보니
송도 글로벌캠퍼스 푸르지오는 인천1호선 지식정보단지역, 테크노파크역이 도보권인 더블역세권 단지다.주변에는 지난 10월 오픈 한 홈플러스(송도점)를 비롯해 롯데마트(송도점), 현대 프리미엄 아울렛(2017년 예정), 페스티벌워크(2017년 예정) 등의 편의시설이 위치하고 있다.

우수한 교육 여건도 더해졌다. 글로벌캠퍼스(뉴욕주립대, 켄트대)와 연세대 국제캠퍼스, 인천대, 해송중, 송명초 등이 인근에 자리잡고 있다.해송중은 앞서 학업성취도 평가에서 높은 성취율을 보인 학교다.

이러한 만족도는 프리리빙제를 통해 입주한 주민들의 말을 통해 확인된다.프리리빙제를 통해 입주한 조모씨(44세)는 “직장이가깝고 편의시설,교통 등 살아보니 불편한게 없어 집을 구매했다”고 밝혔다.역시 프리리빙제를 통해 입주한 구모씨(46세)는 “자녀가 중학교에 입학하기 전에 우수한 학군을 찾다 단지를 알게 됐고 프리리빙제를 통해 살아보고 만족도가 높아 분양을 받고 계속 살기로 결정했다”고 말했다.

푸르지오의 브랜드에 걸맞는 시설도 자랑거리다.단지 안에는 잔디마당, 테마정원, 어린이 놀이터 산책로 등이 조성되어 있어 쾌적한 환경을 누릴 수 있다. 피트니스클럽, 골프클럽, GX클럽, 주민회의실, 독서실 등의 커뮤니티시설도 갖췄다.

■최초 분양가에서 14% 할인..구매 부담낮춰
계약 조건 및 대금 납부 방법도 수요자 부담을 최소화 했다. 최초 분양가의 14% 할인 적용된 매매가격으로 계약금 10%는 2016년 1월 28일까지 정액분납제(최초 계약금 2천만원)로 받는다. 잔금 30%는 입주 시에 내면 된다.

분양관계자는 “이미 전국에서 손꼽히는 인프라를 갖춘데다 현재도 발전이 진행중인 송도에서 송도 글로벌캠퍼스 푸르지오가 115㎡와 134㎡타입을 경쟁력 있는 가격을 통해 선보인다”며 “프리리빙제로 입주민의 거주 만족도가 높음이 확인돼 잔여세대에 대한 문의가 꾸준히 이어지고 있다”고 밝혔다.

온라인뉴스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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