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달 국내시장 수입차 판매에서 배출가스 조작 주인공으로 지목됐던 ‘폴크스바겐’이 최대판매율을 기록하며 당당히 1위에 올랐다. 티구안과 제타는 베스트셀링 모델에 이름을 올렸다.
4일 한국수입자동차협회(KAIDA)에 따르면 지난 11월 수입차 신규등록대수는 전월 보다 32.0% 증가한 2만2991대로 집계됐다. 이는 전년 동월(1만6959대) 보다 35.6% 증가한 수치로 2015년 누적대수는 21만9534대에 이르러 전년 동기(17만9239대) 보다 22.5% 증가했다.
지난달 브랜드별 등록대수는 폴크스바겐이 4517대를 판매해 1위에 올랐다. 이어 BMW 4217대, 아우디 3796대, 메르세데스벤츠 3441대 순으로 나타났다.
댓글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