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제의 분양현장]‘은퇴없는 월급통장’ 신규분양 상가를 주목하라!

  • 동아일보
  • 입력 2015년 12월 4일 03시 00분


코멘트

권리금 없는 새 수익형 부동산에 소비자 관심 집중
‘미사 푸르지오 시티’ 미사역세권에 분양

은행 기준금리 연 1%대의 초저금리 기조가 이어지면서 새로운 투자 탈출구를 찾아 수익형 부동산으로 관심이 몰리고 있다. 다른 투자상품에 비해 높은 수익을 창출하고 있을 뿐 아니라 매달 꼬박꼬박 안정적인 임대수익을 올릴 수 있기 때문이다. 국토교통부에 따르면 지난해 상가 등 상업용(매장) 부동산 투자 수익률은 연 6.16%로 2013년(연 5.17%)보다 상승했다. 이는 연 2% 수준인 정기예금과 채권, 양도성예금증서(CD) 등 금융 상품 투자 수익률을 훨씬 웃도는 것이라고 밝혔다.

은행 예금이자가 얼마 되지 않는 이른바 ‘실질금리 마이너스 시대’가 되면서 여윳돈으로 매달 안정적인 월세를 받을 수 있는 수익형 부동산이 인기를 끌고 있다. 투자자들은 입지 여건이 좋고 임대 수요가 풍부한 역세권에 들어선 오피스텔이나 상가 같은 수익형 부동산을 선호한다. 상가의 경우 올 5월 상가임대차보호법이 개정되면서 임차인의 권리가 강화됐지만 신축 상가 권리금이 없어져 신축 상가에 투자자의 관심이 쏠리고 있다. 상가에 투자할 계획이라면 입지 여건을 가장 먼저 따져봐야 한다.

공공택지 신규 상가 눈여겨보자

신도시·택지개발지구 등 공공택지에 들어선 신규 상가를 눈여겨봐야 한다. 개발 초기엔 상권이 형성되지 않아 상대적으로 저렴한 가격에 상가를 구입할 수 있어서다. 신도시와 택지지구는 입주민을 고정 수요로 확보할 수 있다. 개발 호재가 풍부해 향후 시세차익도 기대해 볼 만하다.

이처럼 상업시설에 대한 관심이 높아져 가고 있는 요즘, 수익성과 안정성을 모두 확보한 부동산 투자 상품이 미사강변도시에 등장하면서 화제다. 대규모 재건축 사업이 추진 중인 서울 강동구 고덕주공과 맞닿아 있어 신도시 입주민뿐만 아니라 재건축 입주민을 배후 수요로 흡수할 수 있다. 안정적인 임대수익과 함께 신도시 개발이 완료되면 시세차익도 노려볼 만하다는 게 업계 관계자들의 분석이다.

미사강변도시는 토지 면적이 약 546만 m²에 총 3만8000여 가구다. 이는 판교신도시(토지 면적 약 890만 m², 2만9000여 가구), 광교신도시(토지면적 약 1120만 m², 3만1000여 가구)에 비해 토지 면적은 작고 가구수는 상대적으로 많은 만큼 전체적으로 주택은 초고층으로 건축되는 반면 중심상업용지 비율은 약 2.2%(국토교통부 고시 제2014-613호 기준)로 대한민국 신도시 중 가장 비율이 낮은 위례신도시(약 2%)와 비슷하여 향후 상권 활성화에 유리하고 희소성이 높다는 메리트가 있다.

미사강변도시 중심상권에 푸르지오 시티 분양

‘미사 푸르지오 시티’는 경기 하남시 미사강변도시 중심상업지구 미사역세권 일대에서 분양하고 있다. 8-2·3블록은 지하 6층∼지상 20층 규모로 21, 24, 42m² 3개 타입 546실이며, 10-2블록은 지하 6층∼지상 18층 규모로 21, 24, 42m² 3개 타입 269실이다. 총 815실로 구성된 두 단지 모두 지상 1∼3층은 상업시설로 조성되며 국내 1군 건설사인 대우건설이 시공한다.

미사 푸르지오 시티는 서울지하철 5호선 연장선 미사역(2018년 예정)을 걸어서 이용할 수 있다. 두 단지 모두 미사강변도시 중심상업지구 메인 도로와 접해 있어 유동인구를 흡수하기에 좋은 입지다. 그리고 주변에 구매력 높은 배후 수요가 풍부하다. 하남 풍산지구, 강동 고덕지구 등 4만여 가구가 들어설 예정이기 때문이다. 인근에 삼성엔지니어링 본사를 비롯해 세스코, 세종텔레콤, 나이스홀딩스, 나이스신용평가정보와 같은 기업들이 입주한 강동첨단업무단지가 있다.

서울 강남에서 자동차로 20분대

서울외곽순환도로, 올림픽대로, 천호대로 등을 통해 서울 강동·강남권에서 자동차를 타고 20분대에 닿을 수 있으며 종합운동장과 망월천 근린공원이 인근이어서 주변 환경이 쾌적하다. 특히 상가의 경우 전용률이 최대 54%대로 주변보다 높아 내부 공간을 더욱 넓게 활용할 수 있다. 그리고 오피스텔 815실의 고정 수요를 보유 하고 있을 뿐 아니라 2, 3층은 테라스 상가로 구성하여 건물 내부에서도 야외에 있는 듯 상쾌하고 높은 개방감을 느낄 수 있어 투자가치를 더욱 높였다. 분양 관계자에 따르면 “‘미사 푸르지오 시티’는 역세권, 개발 호재, 탄탄한 수요를 모두 갖췄다”며 “안정적인 임대수익과 함께 향후 시세차익도 노릴 수 있어 투자자의 관심이 이어지고 있다”고 설명했다.

‘미사 푸르지오 시티’의 본보기집은 경기 하남시 신장동 326-3에 있으며 방문 상담이 가능하다. 오피스텔도 동시 분양 중이다. 입주는 2018년 예정. 문의 1800-4840

최윤호 기자 uknow@donga.com
  • 좋아요
    0
  • 슬퍼요
    0
  • 화나요
    0
  • 추천해요

댓글 0

지금 뜨는 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