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통·교육·환경 수혜담은 ‘은평뉴타운 꿈에그린’ 상가분양

  • 동아경제
  • 입력 2015년 12월 1일 15시 40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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은평뉴타운 꿈에그린 상가 투시도. (자료:한화건설)
은평뉴타운 꿈에그린 상가 투시도. (자료:한화건설)
한화건설은 서울시 은평구 은평뉴타운 상업4블록에 공급한 ‘은평뉴타운 꿈에그린’ 상가를 분양한다고 1일 밝혔다.

444가구 규모의 은평뉴타운 꿈에그린에 들어서는 단지 내 상가는 지하 1층(16실)과 지상 1층(36실)에 40~73㎡ 52개실로 구성된다. 스트리트형 상가로 커피전문점, 레스토랑, 은행 등의 상업시설로 운영될 계획이다. 높은 전용면적(지하 1층 58.9%, 지상 1층 54.5%)도 확보해 공간 활용을 극대화 할 수 있도록 설계했다.

특히 1만6000여 가구에 달하는 은평뉴타운의 배후수요가 기대된다. 구파발역과 가까워 연 평균 865만 명의 북한산 등산객 등 고정고객이 풍부하다. 반면 은평뉴타운은 상가가 부족한 상황(상가 비율 2.6% 수준)이어서 그 가치는 더욱 클 전망이다.

또한 은평뉴타운 꿈에그린은 반경 1㎞ 이내 다양한 개발 호재가 많기에 직접인 수혜도 생각할 수 있다. 쇼핑몰, 대형마트, 영화관 등의 연면적 15만9759㎡의 복합쇼핑몰인 롯데몰이 내년에 들어설 예정이다. 16층 800병상 규모의 은평 카톨릭대학병원(2018년 예정)과 소방학교, 특수구조단 및 소방재난본부 등을 한 곳에 모으는 소방행정타운(2018년 예정)도 추진 중이다.

조성준 한화건설 분양소장은 “이 단지는 교통, 교육, 환경, 브랜드가 모두 갖춰져 있고 최근 은평뉴타운 중심상업지 개발에 박차를 가하고 있어 주거시설 뿐 아니라 상업시설도 높은 인기가 예상된다”고 말했다.

3.3㎡당 평균 분양가는 2190만 원으로 책정됐다. 견본주택은 은평구 통일로 970(진관동, 은평소방서 옆)에 있으며, 입주는 2018년 4월 예정이다. (문의 ☎1600-4900)

문정우 동아닷컴 기자 apt0620@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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