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훈기의 으라차차]미리 만나, ‘미니 클럽맨’ 간략 시승기

  • 동아경제
  • 입력 2015년 11월 9일 15시 48분


BMW의 고급 소형차 브랜드 미니(MINI)는 새롭게 자사의 간판급 모델로 자리할 ‘뉴 미니 클럽맨(New Mini Clubman)’을 오는 20일 국내에 출시할 전망이다. 이에 앞서 지난 3일 강원도 홍천 일대에서 뉴 미니 클럽맨을 미리 시승해 봤다.

지난 9월 열린 ‘2015 프랑크푸르트모터쇼’를 통해 세계 최초로 공개된 바 있는 뉴 미니 클럽맨은 미니의 콤팩트 세그먼트 모델 중 가장 높은 활용도와 장거리 편의성, 유동성과 승차감을 극대화한 모델이다. 4개의 도어와 특유의 뒤쪽 스플릿 도어, 5개의 풀사이즈 시트 등 넉넉한 공간 활용성이 특징.

뉴 미니 클럽맨은 미니 브랜드 최초로 8단 스텝트로닉 변속기와 전자식 주차 브레이크, 전동식 시트 조정장치 등을 적용하고 혁신적인 운전자 보조시스템인 헤드업 디스플레이, 미니 유어스(MINI Yours) 인테리어 스타일 옵션 등 편의사양을 탑재했다.

미니코리아는 쿠퍼 S 클럽맨과 쿠퍼 클럽맨 등 가솔린 차량을 올해 선보이고 내년 쿠퍼 D 클럽맨 등 디젤 차량을 출시할 예정이다.

유튜브 동영상 링크
https://youtu.be/tZSHdU8EKgA

김훈기 동아닷컴 기자 hoon149@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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