JBL, 기아 타이거즈와 승리기원 공동 마케팅

하만인터내셔널의 프리미엄 오디오 브랜드 JBL이 기아 타이거즈와 공동마케팅을 펼친다. 하만인터내셔널코리아에 따르면 블루투스 스피커로 사랑받는 JBL이 기아 타이거즈의 홈구장 관중과 JBL 고객을 위해 다양한 온오프라인 마케팅 행사를 진행한다고 밝혔다.

먼저, 기아 타이거즈 홈구장 경기의 승리를 기원하는 온라인 이벤트가 JBL 페이스북 페이지(www.facebook.com/JBLkr)에서 진행된다. 오는 12~13일 기아 타이거즈의 홈구장 경기 승리 시, 경기 스코어를 맞추는 고객에게 추첨을 통해 JBL의 초소형 블루투스 스피커 ‘CLIP(클립)’을 제공한다.

뿐만 아니라 12~13일에는 기아 타이거즈 광주 홈구장에 장외 이벤트존을 마련해 JBL, 하만 카돈 등 하만의 프리미엄 오디오 브랜드 제품들을 직접 청음할 수 있는 체험 이벤트와 게임 등을 진행한다. 이벤트에 참여한 고객 중 추첨을 통해 CLIP(클립)을 사은품으로 제공한다. 더불어 일부 JBL 제품에 대해서는 당일 한정 특가 이벤트를 진행할 예정이다.

JBL 블루투스 스피커는 프리미엄 사운드를 야외에서도 쉽고 간편하게 즐길 수 있어 젊은 층뿐만 아니라 가족의 야외 나들이용으로 사랑을 받고 있는 제품.

하만 코리아 관계자는 “젊은 층과 가족 단위 관중을 겨냥한 다양한 편의를 제공하고 있는 기아 타이거즈와 2015 시즌 동안 공동마케팅을 진행하면서 JBL은 고객층을 다양화하고 브랜드를 적극적으로 홍보해 왔다”면서 “앞으로도 음악, 스포츠 등 다양한 문화 행사와 제휴를 통한 브랜드 알리기에 힘쓸 것”이라고 말했다.

조창현 동아닷컴 기자 cch@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