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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엑스 ‘노트 5 로드’에서 ‘갤럭시 노트 5’ 혁신을 체험하자

“넓은 곳 여기저기 체험 부스를 돌아보니 마치 ‘갤럭시 노트 5 테마파크’를 다녀 온 기분이에요! 미션을 수행하며 직접 사용해보니 왜 좋은지 알겠어요.”

센트럴 프라자 ‘갤럭시 노트 5 체험 안내 부스’

서울 강남구 코엑스몰 방문객들은 새 스마트폰 ‘갤럭시 노트 5’의 대규모 체험행사에 큰 관심을 보이고 있다. 삼성전자는 20일부터 새로운 디자인에 더욱 섬세해진 ‘S펜’을 지원하는 노트 5를 선보이며 코엑스몰 전역에서 ‘갤럭시 노트 5’(이하 노트 5)의 혁신 기능을 테마로 5가지 체험 부스를 마련한 ‘노트 5 로드(Note 5 Road)’를 열어 눈길을 끌고 있다. 30일까지 열리는 이번 행사에는 23일까지 5만여 명의 소비자들이 방문해 노트 5를 직접 체험하며 다양한 이벤트를 즐겼다.

코엑스몰 전역에서 펼쳐지는 대규모 소비자 체험 프로그램 화제

삼성 갤럭시 존

‘노트 5 로드’는 소비자들이 마치 게임을 하듯 각각의 체험부스를 방문해 주어진 임무를 수행하는 형식이다. 자연스러운 참여를 유도하고 몰입도를 높이는 이색 마케팅으로 모든 분야에서 업그레이드된 노트 5의 가치를 전하고 있다.

‘디자인 체험 부스’와 ‘그립감 체험 부스’에서는 단단하면서도 광택이 나는 금속·유리 소재로 독창적 디자인과 착 붙는 ‘손맛’을 경험할 수 있다. 노트 5는 ‘초슬림 베젤’과 얇은 두께(7.6mm), 뒷면의 인체공학적인 곡면 디자인으로 손에 감기는 느낌을 준다.

‘삼성 페이 체험 부스’에서는 간편한 사용성과 강력한 보안성으로 최근 주목을 받고 있는 삼성 페이를 가상으로 체험해 볼 수 있다. 이 기능을 체험하는 소비자들에게는 코엑스 내 제휴된 매장에서 사용 가능한 할인 쿠폰을 제공한다.

‘S펜 체험 부스’에서는 더 강력해진 5세대 S펜을 만날 수 있다. 가볍게 누르면 톡 튀어나오는 S펜으로 ‘꺼진 화면 메모’, ‘뉴 에어 커맨드’ 등 더 완벽해진 기능을 직접 경험할 수 있다. ‘무선 충전 체험 부스’에서는 더욱 빠르고 자유로운 무선 충전 기능을 직접 확인할 수 있다.

삼성전자는 코엑스몰 전역에 걸쳐 진행되는 5가지 체험 부스를 방문해 각각의 임무를 모두 완수한 소비자들에게 매일 선착순으로 에버랜드 티켓을 제공한다.

일루셔니스트 이은결, 셰프 샘킴과 함께하는 ‘노트 5 클래스’

샘킴의 ‘노트 5 클래스’

일루셔니스트 이은결 씨, 캘리그래퍼 공병각 씨, 셰프 샘킴 씨 등이 제품의 혁신 기능을 새로운 형식으로 소개하는 ‘노트 5 클래스’는 더욱 주목을 받으며 매 회 객석이 가득 찼다.

21일에는 이은결 씨가 스마트폰 화면이 꺼진 상태에서 그려 넣은 전구가 실제 전구로 바뀌는 연기(‘꺼진 화면 메모’ 기능 활용)를 비롯해 ‘스크롤 캡처’ ‘삼성 페이’ 등 ‘갤럭시 노트 5’의 혁신 기능을 접목한 연출로 소비자들의 탄성을 자아냈다.

22일에는 공병각 씨가 S펜과 ‘뉴 에어 커맨드’ 기능을 활용한 강좌를 선보였다. 그는 소비자들이 원하는 문구를 즉석에서 S펜으로 써주며 관객들과 교감을 나누었다.

샘킴 씨는 23일에 직접 요리를 만들며 S펜으로 메모한 자신만의 비법을 알려주고, ‘꺼진 화면 메모’와 ‘무선 충전’ 기능 등을 소개했다. 그는 “평소 요리에 대한 아이디어가 떠오를 때마다 바로 바로 메모를 한다”며 “갤럭시 노트 5의 ‘꺼진 화면 메모’ 기능은 빠르게 적을 수 있어 유용하다”고 설명했다.

노트 5 로드

또 ‘포토존’에서는 노트 5로 그린 그림을 출력해 종이액자와 함께 증정하며 S펜으로 색을 입혀 완성하는 ‘컬러 드로잉 엽서 체험’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들이 소비자의 발길을 붙잡았다.

삼성전자 관계자는 “대규모 공간에 이색적으로 기획한 ‘노트 5 로드’에서 소비자들이 갤럭시 노트 5의 매력을 더욱 흥미롭고 자연스러운 방식으로 경험할 수 있기를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새로운 방식으로 접할 수 있는 체험 기회를 계속 선보일 것”이라고 설명했다.

30일(일)까지 열리는 이 행사의 자세한 내용은 캠페인 사이트(www.samsung.com/sec/galaxynote5/note5road)에서 확인할 수 있다.

동아일보 사진부 premiumview@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