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덕대학교 뷰티과, 함께 봉사하며 나눔의 기쁨을 배우다

대덕대학교 뷰티과는 지난 7월 4일부터 7월 23일까지 베트남으로 월드프렌즈 PAS(Pacific Asia Society:태평양아시아협회) 청년봉사단과 함께 해외봉사활동을 다녀왔다. 월드프렌즈 PAS 청년봉사단은 지난 1995년부터 태평양 아시아지역을 대상으로 봉사(노력봉사, 한국어교육) 및 문화교류를 통하여 태평양 아시아인들에게 도움을 주려고 앞장서 온 단체이다.

뷰티과는 지난 2014년도에는 해외현장견학 프로그램으로 중국과 싱가포르의 해외업체를 탐방˙실습의 기회를 가져 해외취업 및 창업기반 미용 실무형 인재를 양성하기 위한 내실을 기하고 있다.

해외봉사프로그램은 베트남 하노이에서 180km 이상 떨어진 랑손시에서 조금 더 들어간 녹빈이라는 시골마을 보육원(center of hope)에서 진행되었다. 이번 프로그램으로 베트남 아이들과 한국 문화를 교류할 뿐만 아니라 연령별 한국어교육 봉사, 뷰티과만의 헤어·메이크업·네일아트 봉사로 더욱 의미 있는 시간이 되었다.

40여명이 넘는 아이들에게 이·미용 봉사를 비롯하여 한국의 미를 느낄 수 있는 한복이벤트로 아이들의 관심을 끌었다. 대덕대학교 뷰티과 학생은 ‘20여 일 동안 베트남 아이들과 함께하며 작은 것에도 소중함을 알고 그 나눔을 통해 기쁨을 배우는 시간이 되었다’고 전했다.
<본 자료는 해당기관에서 제공한 보도 자료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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