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푸드㈜는 롯데그룹의 종합식품회사로 돼지바, 빠삐코 등 아이스크림, 롯데햄, 파스퇴르 우유, 위드맘 분유 등 다양한 제품을 생산하며 국내 식품 사업을 선도하고 있다. 국민 생활과 밀접한 식품회사답게 여성과 가정에 대한 배려를 아끼지 않고 있다.
특히 워킹맘을 위한 다양한 제도들이 눈에 띈다. 3개월의 출산 휴가 후 자동으로 1년간의 의무 육아휴직이 실시돼 눈치 보지 않고 아이를 키울 수 있도록 했다. 육아휴직을 사용하지 않기 위해서는 회사에 사유서를 제출해야 한다. 휴직 기간에는 지속적인 교육 프로그램(똑똑맘·Talk Talk Mom)을 제공해 여성의 경력 단절을 막았다.
복귀 후에는 직장 어린이집을 통해 워킹맘이 안심하고 일할 수 있도록 했다. 롯데푸드가 천안공장에 운영하는 어린이집은 2013년 12월 충청남도 우수 보육프로그램 공모전에서 최우수상을 수상하는 등 지역의 우수 어린이집으로 평가받고 있다. 2014년 3월에는 서울 양평동 본사 근처에 ‘롯데아이사랑 어린이집’을 추가로 개원하는 등 보육시설을 확대하고 있다.
또 출산 선물로 꽃바구니와 함께 자사 제품인 파스퇴르 분유를 제공하는 세심한 배려도 잊지 않고 있다. 워킹맘에 대한 지원뿐 아니라 매주 수요일 가정의 날을 운영하고, 가족초청행사로 공장견학 및 제빵체험 등의 체험활동을 진행해 직원 가족들이 회사에 대해 더 잘 이해하도록 해 좋은 반응을 이끌어 내고 있다.
이 같은 성과를 인정받아 롯데푸드는 2013년 12월 9일 여성가족부로부터 가족친화기업 인증을 획득했다. 가족친화인증은 가정생활과 직장생활을 조화롭게 병행할 수 있도록 가족친화제도를 모범적으로 운영하는 기업에 대해 인증을 부여하는 제도다.
롯데푸드는 2014년 5월 육군 22사단에 ‘맘(mom) 편한 공동육아나눔터’ 설립을 지원해 가족친화활동을 외부로까지 확대하고 있다. 이 같은 활동을 바탕으로 올해 7월 1일 신노사문화 선포식을 진행하는 등 꾸준히 직원 복리후생제도를 정비하여 일과 가정의 조화를 이룰 수 있도록 노력하고 있다.
또한 △자녀 양육 및 교육지원제도(출산 후 육아휴직 의무화, 출산축하 꽃바구니 및 분유 지급, 학자금 지원, 보육시설 운영 등) △가족 관계증진제도(가정의 날 실시, 가족초청 행사, 명절선물 지급, 경조사 지원, 휴가비 및 귀향여비 지급 등) △근로자 건강관리제도(건강검진 지원, 금연캠페인, 대사증후군 검사 등) △사회공헌활동(김장김치 나누기, 연탄배달, 헌혈캠페인 등) 가족친화프로그램을 운영하여 그 성과를 인정받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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