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파트와 ‘닮은꼴…중소형 오피스텔 ‘대세’


1~2인 가구 중심으로 수도권 중형 오피스텔 선호하는 현상 나타나
청라 롯데캐슬 오피스텔, 이자지원 등 금융혜택 제공으로 부담 낮춰


청라국제도시 분양 시장이 뜨겁게 달아오른 가운데 아파트 청약 열기가 오피스텔까지 확산되고 있다. 청라국제도시의 최악의 전세난으로 전세에서 매매로 갈아타려는 수요자들이 많아지면서 주거용 오피스텔까지 그 영향이 미치고 있기 때문이다.

특히 청라국제도시 경우 중소형 아파트 비율이 부족해 공급대비 수요가 높은 상황이다. 때문에 중소형 주택에 대한 인기가 청라국제도시에서는 남다르다. 금융결제원에 따르면 3월에 분양한 청라파크자이 더 테라스는 1순위 청약에서 580가구 모집에 5447명이 몰리며 평균 9.4대 1로 마감했다. 또 5월에 선보인 청라제일풍경채 2차도 최고경쟁률 102대 1를 보이기도 했다.

이 분위기에 따라 실제로 청라 롯데캐슬 오피스텔은 최근 1주일 사이 계약률이 2배 가량 증가하는 등 실거주 및 투자자들 사이에서 주목 받고 있다. 이 오피스텔은 지하 2층~지상 50층 1개동 전용면적 58~116㎡ 총 498실 규모로 일반 중소형 아파트와 비교했을 때 주거용으로 뒤떨어지지 않고 가격도 중소형 아파트보다 저렴한 편이다. 여기에 이미 준공이 된 상태여서 전세 계약 완료 일이 얼마 남지 않았거나 결혼을 앞둔 신혼부부 등이 계약 즉시 입주 할 수가 있어 실수요자들에게 높은 인기를 끌고 있다.

또한 커뮤니티 등의 상품도 아파트 못지 않다. 청라 롯데캐슬 오피스텔은 주변에서는 찾아보기 힘든 다양한 특화 시설들이 적용된다. 단지 내에는 캐널웨이를 형상화한 길이 150m의 ‘캐슬 캐널웨이’를 중심으로, 감성 테마가든, 캐슬 포레스트, 캐슬 놀이터 등 다양한 테마공원들로 채워져 있다. 또 30층에 옥상정원을 만들어 주민들에게 휴게공간을 제공하고 있으며, 휘트니스센터, G/X룸, 골프 연습장, 독서실 및 인터넷존, 등의 커뮤니티시설을 지상층에 배치시켜 고급스러움을 한층 높였다. 여기에 지상 50층의 초고층으로 지어지는 만큼 엘리베이터 10대를 설치해 빠른 이동이 가능토록 했다. 이밖에도 2.5m달하는 천장고를 통해 개방감을 높였으며, 인근 오피스텔에 비해 높은 52%의 전용률로 공간활용을 극대화할 수 있도록 했다.

입지도 매우 뛰어나다. 청라 롯데캐슬은 청라국제도시의 중심상업지구에 위치해 있어 풍부한 편의시설을 쉽게 이용할 수 있다. 우선 단지 내에 대형마트인 롯데마트를 비롯해 홈플러스, 주민센터, 수변상가 등이 가까이 있고, 지난 2월 개원한 산부인과, 소아과, 내과, 산후조리원을 갖춘 연면적 1만5551㎡ 규모의 청라여성병원도 도보권에 위치하고 있다. 여기에 청라국제도시 동서를 가로지르는 길이 3.6㎞의 인공수로 ‘캐널웨이(canulway)’와 약 70만㎡ 규모의 중앙호수공원도 가까워 주거환경이 쾌적할 뿐아니라 산책이나 여가활동 등을 쉽게 즐길 수 있다.

교통여건도 대폭 개선됐다. 지난해 6월 개통한 공항철도 청라국제도시역을 통해 서울역까지 30분대 진입이 가능하고, 공항고속도로 청라IC, 경인고속도로 직선화, BRT(청라~가양) 등을 이용해 서울로 쉽게 진출입이 가능하다. 여기에 지하철 9호선이 공항철도와 연계돼 운행될 예정에 있고, 제 2외곽순환도로, 제3연육교(청라~영종), 청라 GRT(청라역~석남동) 등도 개통예정에 있어 교통여건은 더욱 좋아질 전망이다.

청라 롯데캐슬 오피스텔 분양관계자는 “3년간 담보융자 40%에 대한 이자를 지원과 잔금 30%에 대해서도 3년간 유예조건을 실시하고 있으며 계약금도 1000만원 정액제에다가 다양한 부대비용도 지원해 주고 있어, 수요자들의 부담을 낮췄다”며 “교통과 상권형성도 잘 되어있고 커뮤니티 시설 등도 롯데캐슬 이름을 걸고 우수하게 조성했기 때문에 주거용으로 많이 구입을 하고 있는 편이다”라고 말했다.

청라 롯데캐슬 오피스텔은 계약 즉시 입주가 가능하며, 분양사무소는 현장에 위치해 있다.

문의 1588-1331
온라인뉴스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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