네파, 청량감 극대화한 ‘아이스 콜드 티셔츠’ 출시

  • 동아경제
  • 입력 2015년 5월 15일 15시 03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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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파(대표 박창근)는 냉감 소재 티셔츠 라인인 ‘아이스 콜드 티셔츠’를 15일 출시했다.

신제품은 여름철 뜨거운 열기를 차단하며 땀을 흘릴수록 쿨링감을 높이는 냉감 소재 및 원단을 적용했다. 아이스필, 아이스 후레쉬 큐브, 레이코 드라이 2.5, 아쿠아 엑스 등 다양한 냉감 소재의 특성에 따라 제품을 개발해 기능성을 강화했다. 땀 배출, 통기성 및 흡습속건 기능을 갖췄다.
티셔츠 중 아이스필(ICEFILL) 소재 제품은 아이스필과 메시(Mesh)를 섞은 아이템으로 ‘마쏘니코 집업티셔츠’, ‘탄트라 집업티셔츠’ 2종으로 구성됐다. 아이스필은 원단에 천연 자일리톨을 처리해 땀이나 물과 반응하면 열의 흡수를 일으켜 냉감효과를 발휘한다.

‘아이스 콜드 마쏘니코 집업티셔츠’는 착용 시 청량감이 우수하고 흡습속건 기능이 강한 아이스필 소재를 사용했다. 네파만의 자유 콘셉트를 나타내는 익스트림 스포츠 이미지가 전·후면에 프린팅됐다. 색상은 남성용 오렌지와 블루, 여성용 그레이와 블루로 구성됐으며, 가격은 남성용 12만9000원, 여성용 11만9000원이다.

‘아이스 콜드 탄트라 집업티셔츠’는 아이스필과 메시를 섞어 만들었다. 톤온톤 배색으로 디자인됐고, 입체적으로 라인을 만들어 여성스러움을 살렸다. 여성용이고 색상은 베이지, 와인, 그린 세 가지이며, 가격은 9만9000원이다.

‘아이스 콜드 팔라디오 집업티셔츠’는 아이스 후레쉬 큐브(ICE FRESH CUBE) 소재로 일본 고기능성 냉감 원사를 사용했다. 색상은 남성용은 베이지, 오렌지, 네이비, 여성용은 화이트, 베이지, 네이비로 구성됐으며, 가격은 남성용 13만9000원, 여성용 10만9000원이다.

‘아이스 콜드 인티모 스트라이프 폴로셔츠’는 독일∙일본 협업으로 만들어진 냉감 가공제 ‘레이코 드라이 2.5(REICO DRY 2.5)’ 소재로 만들었다. 멜란지 스트라이프 피케 소재를 사용해 시원한 터치감을 준다. 가슴판 포켓으로 포인트를 줬으며, 간단한 소지품 수납이 가능하다. 가격은 9만9000원이다.

‘아이스 콜드 엘로라 폴로 셔츠’는 냉감효과 및 UV차단, 비침 방지 등이 뛰어난 나일론 스판 소재인 ‘아쿠아 엑스(AQUA X)를 사용했다. 가격은 6만9000원이다.

네파 마케팅본부 정동혁 상무는 “올 여름은 예년에 비해 길고 무더울 것으로 전망됨에 따라 기능성 냉감 제품들이 더욱 주목받을 것으로 보인다”며 “네파 아이스 콜드 티셔츠는 보다 많은 사람들이 여름 더위로부터 자유롭게 아웃도어 활동을 즐길 수 있도록 다양한 냉감 소재에 따른 맞춤형 제품 개발을 통해 청량감과 쾌적한 착용감을 강화했다”고 말했다.

조창현 동아닷컴 기자 cch@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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