버핏 “포스코 주식 상당량 보유”

  • 동아일보
  • 입력 2015년 4월 15일 03시 00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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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분 전량 매각說 공식 부인

포스코 지분을 전량 처분한 것으로 알려졌던 ‘투자의 귀재’ 워런 버핏 버크셔해서웨이 회장이 아직도 포스코 지분을 보유하고 있는 것으로 확인됐다. 14일 투자은행(IB) 업계에 따르면 버크셔해서웨이는 최근 포스코에 “포스코 주식을 상당량 보유하고 있다(substantial holding of Posco)”고 밝혔다. 버크셔해서웨이가 지난해 2분기(4∼6월) 포스코 보유 지분 4.5%(394만7555주)를 전량 매각했다는 일부 언론 보도가 이달 초 나오자 포스코가 사실 여부를 질의했고, 버크셔해서웨이가 공식 답변을 보내온 것이다.

강유현 기자 yhkang@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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