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건설 “중대재해 제로 목표”… 현장 안전점검 3475회로 확대

  • 동아일보
  • 입력 2015년 3월 3일 03시 00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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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건설은 올해 안전경영을 기업경영의 최우선 가치로 정하고 무재해 건설현장 달성을 위해 현장 안전점검을 강화한다고 2일 밝혔다. 현대건설은 건설현장의 ‘중대재해 제로(Zero)’를 목표로 내걸고 현장 상시 안전점검 횟수를 지난해 1691회에서 올해 3475회로 확대하기로 했다. 또 경영진이 수시로 국내외 현장을 방문해 작업 현황과 안전지침 준수 상태 등을 점검할 계획이다. 상시점검단(본사)과 일일점검단(현장) 등 안전점검단을 운영하고, 주말·현장 특별점검도 지난해의 5.6배 수준인 672회로 확대한다. 임직원은 물론이고 협력업체 근로자들을 대상으로 한 안전교육도 늘릴 방침이다.

김재영 기자 redfoot@donga.com
#현대건설#중대재해#제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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