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차, ‘2014 안전문화대상’ 국무총리상 수상

  • 동아경제
  • 입력 2014년 12월 15일 11시 32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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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자동차가 ‘2014 안전문화대상’에서 국무총리상을 수상했다.

15일 현대차에 따르면 지난 2008년부터 어린이 안전사고 예방 프로그램인 ‘키즈현대’가 민·관·기업이 함께 참여토록 해 기업 사회공헌 활동의 모범사례가 되고 있는 점에서 높은 평가를 받았다.

‘키즈현대’의 대표 프로그램으로는 ▲어린이 안전 퀴즈왕을 선발하는 ‘대한민국 어린이 안전 퀴즈대회’ ▲어린이 필수 안전 학습 프로그램 ‘어린이 안전짱’ ▲통학버스 사고로부터 어린이를 보호해주는 ‘천사의 날개(승·하차 보호기) 기증 캠페인’ ▲캐릭터를 통해 재미있게 교통안전을 배우는 현대차와 함께하는 ‘로보카폴리 교통안전 캠페인’ 등이다.

이와 함께 ▲키즈현대 홈페이지(http://kids.hyundai.com)를 비롯 블로그(http://blog.naver.com/kidshyundai), SNS(페이스북, 트위터, 유튜브, 카카오스토리, 구글플러스) 채널을 통해 안전 콘텐츠들을 제공하고 있다.

현대차 관계자는 “미래의 꿈인 어린이들이 안전하게 성장할 수 있도록 지켜주는 일만큼 가치 있는 일은 없다”며 “앞으로도 새롭고 다양한 안전 프로그램을 통해 어린이들이 마음 놓고 뛰어 놀 수 있는 환경을 만들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정진수 동아닷컴 기자 brjeans@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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