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도요타, 연말 사랑의 자선 콘서트 막 올려

  • 동아경제
  • 입력 2014년 12월 4일 09시 29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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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도요타의 대표적 사회 공헌 활동인 ‘도요타자선병원콘서트’가 전국의 병원을 찾아간다.

한국도요타는 지난 3일 인하대학교 병원을 시작으로 29일까지 서울, 대전, 고양, 수원, 성남, 대구, 부산, 광주, 인천의 11개 병원을 방문, 환우와 가족을 위해 병원 로비에서 개최하는 ‘토요타 자선병원 콘서트’를 진행한다고 4일 밝혔다.

콘서트의 재원으로는 지난 11월 13일 개최됐던 ‘제15회 도요타 클래식(TOYOTA CLASSICS)’의 티켓 판매금이 전액 사용된다.

이번 2014 ‘도요타자선병원콘서트’ 는 뮤지컬 배우 ‘손준호’가 어린이 합창단 ‘예쁜 아이들’과 함께 병원을 방문, 환우와 가족들에게 따뜻하고 아름다운 음악을 선사할 예정이다.

한국도요타자동차의 요시다 아키히사 사장은 “연말연시에 병원에서 투병하는 환우들과 가족들이 ‘토요타 자선병원콘서트’를 통해 잠시나마 시름을 덜고, 보다 가벼운 마음과 희망, 그리고 활기를 갖기를 기원한다”고 밝혔다.

김훈기 동아닷컴 기자 hoon149@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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